이전 글에 썼던 것 처럼, 한국 입국용 음성 증명서는 72시간 전에 발급 된 코로나 음성 증명서, 일본 입국용 음성 증명서는 72시간 전에 검사한 코로나 음성 증명서가 필요하다. 외국 출국 용 음성 증명서를 발급해 주는 병원들이 있는데, 기본 10만원대부터 시작되는 듯 하니 역시나 부담되는 가격. 여기처기 찾아보니 일부 보건소에서 영문 음성 증명서를 발급해 주기도 하고, 국문 음성 증명서를 발급해 주는 곳도 있다 한다. 증명서를 받은 후, 인천 공항에 있는 인하대 병원으로 가면 각 나라용 음성 증명서로 3만원을 내고 발급이 가능하다는 정보를 들어서, 보건소에 코로나 검사를 하러 갔을 때 직원 분께 물어보니 인천 남동구 보건소에서는 음성 증명서 발급은 해주지 않는다고 한다. 물어보기 전에 이미 미안할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