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를 보고 차를 한잔 때리고 점심을 먹고 여유있게 집을 가려 했는데... 알아본 가게가 문을 닫았어요??? 아.. 구글 지도에도 닫는다고 써있었습니다 ㅠㅠ 절망 ㅠㅠ 그러나.. 나중에 이 불행은 나름 행운으로 돌아오는데.... 일단 오는길에 보았던 카페를 갑니다. 가려던 곳 음식이 맛나 보였기에 걍 이 곳에서는 커피만 마십니다. 그리고 이렇게만 먹기로 한 이유도 있었는데... 그것은 바로 버스 시간...보이십니까??????? 안 보이신다고요..? 확대판 가져왔습니다. 평일 버스 5편... 실화냐 .. 집 못가서 노숙할 뻔 ㅋㅋ 점심 여유있게 먹고 집으로 둘다 복귀 할랬는데 가려던 식당 문 닫은걸 보고 걍 버스 시간도 알아보면서 중간에 본 카페를 가는데.. 우리 1시 45분꺼 놓치면 4시 40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