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집 막내 감자는 만두보다는 인간 음식에 관심이 많은 편 오늘은 이 인간들이 뭘 먹을라나- 감자 검사 들어갑니다. 메뉴가 늘어남에 따라 바빠지는 감자의 코 빵이랑 단 냄새 나는건 좋아하는 듯 ㅋㅋ 감자 콧물 닿기 전에 저지하려는 집사의 다급한 손 ㅋㅋㅋ 그러나 믹스 커피는 달달해도 똥 취급 제대로 인간 식사 방해 ㅋㅋ 흐음 오늘의 메뉴는 - 맘에 안든다 그릇 다 치워라- 대체로 인간의 음식이 맘에 들지 않는 듯 그러나 호기심은 많은 편 ㅋㅋ 감자야 그러다가 얼굴 빠지긋다 이날도 열심히 똥취급 그 와중에 하얀 발이 넘나 귀엽 이런거 먹지 말라고 했구만 으잉 쯧쯧 냥이 캔 간단하고 맛있고 얼마나 좋어- 감자의 조언을 무시하고 열심히 이것저것 만들어먹는 인간이 맘에 안듭니다. 이그이그 또 이상한거 만들지 정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