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목장] 성이시돌 목장에 내린 날씨의 은총!? 카페 우유부단

 

할로윈도 되었겠다(?) 기념으로 제주도 이야기 다시 시작해 봅니다. 

하이 우유부단- 

넵 ! 우유가 맛있는 목장에 왔습니다~

가게 이름 짓는 센스가 너무 좋네. 브런치를 먹고 간 곳은 성이시돌 목장!  

 

소랑 말이 있을라나? 성당도 있군요? 

아무런 정보 없이 가긴 했는데, 이름처럼 성당쪽이랑 관련이 있는 목장인 듯 

성이시돌목장 -  1954년 4월 콜롬반외방선교회 소속으로 제주도에 온 아일랜드 출신의 패트릭 제임스 맥그린치 신부가 한라산 중산간 지대의 드넓은 황무지를 목초지로 개간하여 1961년 11월 성 이시도르의 이름을 따서 지은 중앙실습목장이다.(출처:나무위키)

그렇다 합니다. 

 

날이 미쳤구요? 원래 내내 흐림 예보였는데 지역에 따라서 날이 좋은 곳도 있었습니다. 럭키- 

나름 공휴일이었는데 널널해서 좋았습니다. 

 

날씨가 다 했습니다. 

 

기념품을 파는 곳도 있습니다. 

 

요건 테쉬폰 

이시돌목장의 특색있는 건축양식으로 테쉬폰도 유명하다(출처 나무위키)

꽤 유명한 건축양식인 듯 

 

말이닷! 

 

이 드넓은 잔디에... 말 하나 봤습니다 .. 하핫? 

 

실제 체감 샷 ㅋㅋㅋ 

 

사..상형문자? 

 

무슨 선교회 100주년 기념 숲이라네요. 글이 잘 안보인다 .. 

 

날이 너무 좋아서 찍는대로 사진이 너무 잘 나옴. 

날이 더운 날씨도 아니고 바람은 차서 딱 좋았던 듯? 

 

미스터 밀크 기념품 샾 앞에 있는 소 의자. 

소는 못봤으니 아쉬워서 앉아서 사진 잔뜩 찍었습니다. 

 

기념품 샵에서 기념품을 사고, 카페 우유부단 고고 

안에는 자리가 없어서 밖에서 마셔볼까 합니다. 

밀크티 맛나 보인댱 - 

 

메뉴 스캔스캔- 

 

아이스크림도 파네요- 

 

요런것도 팝니다. 텀블러 꽤 비싸네- 

 

엽서 귀엽다- 쓸일이 없으니 패스- 

 

키.. 키링 왜 귀엽지? 

 

밀크잼도 맛나 보입니다. 

 

저의 픽은 아이스크림 라떼! 맛남 - 

 

그리고 미스터 밀크에서 산 과자도 하나 까 봅니다- 

 

사진도 겁내 찍고요- 저 천막? 있는 벤치가 우유곽 모양인건 나중에 눈치챘다능;;; 

걍 깔끔한 벤치네? 했습니다 하핫 

공휴일 맞나? 싶을 정도로 여유 있었던게 제일 좋았던 듯 + 날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