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pan/여행

[제주여행] 시작은 신났으나.. 성이시돌 목장에서 금오름으로 걸어간 뚜벅이들. 제주도에서 미아되나?

군찐감자만두 2024. 11. 2. 12:00
320x100
반응형
SMALL

 

브런치 먹고 갔으면서 성이시돌 우유뷰단 카페에서 커피도 마셔서 배불렀던 2인 

일단 좀 걸어봅니다. 

그러다가 웨딩촬영하는 커플 발견! 

저기 뭐지! 하고 들어갔는데 크~~ 요런 곳이 있군요? 

 

신남- 과자가 무겁지만 신남- 

 

여기서만 사진을 또 엄- 청 찍었습니다. 

점프샷을 찍어보고 싶었으나 점프가 어려웠던 2인 ... 

코믹 샷만 잔뜩 남겼다 합.. 니다 

 

그리고 다시 뚜벅뚜벅- 

둘다 장농면허인지라 이동은 다리와 버스와 택시 ㅎㅎ 

다음 목적지인 금오름은 걸어서 갈 만해서 고고- 

 

아직은 성이시돌 영지 내 인 듯 합니다. 

 

엄청 큰 CCM이 울려퍼졌는데.. 성당인디유?? 

 

이런 곳도 있는데 오름을 오를 것이라 안에는 들어가지 않고 바깥만 찍어 보았습니다. 

 

들판 같은 곳이 많네요- 다 사유지일라나? 

 

오옹 수도원도 있네요- 여기서 숙박하면서 사는 수녀님들도 계실라나- 

 

순례길이 있는데.. 나무와 거미줄이 잔뜩... 

아무도 순례는 안오시는 듯? 

 

금오름이 보이길래 ㅋㅋㅋ 지도 안내를 무시하고 들어간 이곳.. 

 

보이는데... 저 벌판에서 나갈 길이 안보여서 한참을 헤맸다는 ... 하핫 

 

대에충- 요렇게 헤맸던 것으로 추정 됩니다 ㅋㅋㅋ 

누군가의 사유지인 벌판에서 헤맸던 것일까... 하핫.. 

조금만 더 가서 추천경로대로 갔으면 큰길로 갔을텐데 ㅎㅎ 

중간에 빨간 아이대로 들어가서 출구 없는 들판을 헤맸습니다 ㅎㅎㅎㅎ 

풀밭에서 구수하게 올라오는 냄새는 덤- 

 

여틍 겨우 들판에서 빠져나가서 큰길 찾아가는 중에 발견한 소들- 

목장에서는 보지도 못한 소들을 잔뜩 모았습니다. 

 

해가 짱짱하지 않았어서 오히려 다행인 듯 

 

드디어 발견한 큰길 ㅠㅠㅠ 

 

드디어!!! 사망 직전에 금오름 밑에 도착! 

지쳤으니 일단 수혈을 하러 카페 고고- :) 

 

 

여기 오를꺼지요..! 

 

80세 노모도 20분이면 오를 수 있었다던 금오름.. 

과연? 

두구두구.. 

320x100
반응형
그리드형
SMAL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