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런치 먹고 갔으면서 성이시돌 우유뷰단 카페에서 커피도 마셔서 배불렀던 2인
일단 좀 걸어봅니다.
그러다가 웨딩촬영하는 커플 발견!
저기 뭐지! 하고 들어갔는데 크~~ 요런 곳이 있군요?
신남- 과자가 무겁지만 신남-
여기서만 사진을 또 엄- 청 찍었습니다.
점프샷을 찍어보고 싶었으나 점프가 어려웠던 2인 ...
코믹 샷만 잔뜩 남겼다 합.. 니다
그리고 다시 뚜벅뚜벅-
둘다 장농면허인지라 이동은 다리와 버스와 택시 ㅎㅎ
다음 목적지인 금오름은 걸어서 갈 만해서 고고-
아직은 성이시돌 영지 내 인 듯 합니다.
엄청 큰 CCM이 울려퍼졌는데.. 성당인디유??
이런 곳도 있는데 오름을 오를 것이라 안에는 들어가지 않고 바깥만 찍어 보았습니다.
들판 같은 곳이 많네요- 다 사유지일라나?
오옹 수도원도 있네요- 여기서 숙박하면서 사는 수녀님들도 계실라나-
순례길이 있는데.. 나무와 거미줄이 잔뜩...
아무도 순례는 안오시는 듯?
금오름이 보이길래 ㅋㅋㅋ 지도 안내를 무시하고 들어간 이곳..
보이는데... 저 벌판에서 나갈 길이 안보여서 한참을 헤맸다는 ... 하핫
대에충- 요렇게 헤맸던 것으로 추정 됩니다 ㅋㅋㅋ
누군가의 사유지인 벌판에서 헤맸던 것일까... 하핫..
조금만 더 가서 추천경로대로 갔으면 큰길로 갔을텐데 ㅎㅎ
중간에 빨간 아이대로 들어가서 출구 없는 들판을 헤맸습니다 ㅎㅎㅎㅎ
풀밭에서 구수하게 올라오는 냄새는 덤-
여틍 겨우 들판에서 빠져나가서 큰길 찾아가는 중에 발견한 소들-
목장에서는 보지도 못한 소들을 잔뜩 모았습니다.
해가 짱짱하지 않았어서 오히려 다행인 듯
드디어 발견한 큰길 ㅠㅠㅠ
드디어!!! 사망 직전에 금오름 밑에 도착!
지쳤으니 일단 수혈을 하러 카페 고고- :)
여기 오를꺼지요..!
80세 노모도 20분이면 오를 수 있었다던 금오름..
과연?
두구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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