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사에 진심인 울집 감자

감자의 사전에 대충이란 없다. 

조는데 진심인 감자(?)

 

간식에 진심인 감자. 

본인 간식 다 먹고 만두 간식 노리는 감자녀석 

만두꺼 빼앗아 먹고 남은것도 스틸하려는 손놀림- 

1차 스틸 실패- 

 

감자한테 빼앗긴 간식, 리필해 주었더니 

다시 등장하는 침략자- 

이번에는 스틸 성공-

길고 하얀 솜방망이 쭉쭉 늘려 가져다 드심. 

 

낮잠중인 만두- 

집사도 같이 누워볼까 하고 침대에 앉으니 

 

감자도 앵큼 오심- 

 

만두는 감자가 온게 맘에 안들었는지 

침대서 나가심 

 

발로 장난 쳤더니- 

감자 제대로 공격 시작. 

자..장난인데윰... 

감자 사전에 장난이란 없다냥!! 공격이다냥!! 

(티비를 켜놔서 소리가 납니다-)

 

나란 걈자- 

포기를 모른다 ㅋㅋ 

제대로 무심- 이불에 구멍 안나는게 신기함 

 

만두는 삐졌는지 혼자 숨바꼭질 중 

미지의 적(?)을 물리치고 만족한 감자님 

자리 잡고 잘 준비를 해봅니다만 

감자 놀리는게 재있었던 집사는 다시 감자 공격 시작! 

어느새 만두는 와서 뻗어있네 ㅎㅎ 

 

 

다시 무찌르고 다시 그루밍 시작- 

집사가 쓰담 해주나 싶었는데- ㅋㅋㅋ

다시 공격!!!

하아... 다시 무찌르나- 싶다가

이제 질렸는지

걍 내가 졌다- 도망가는 감자 ㅋㅋ

그 와중에 숙면중인 만두 ㅎㅎ  

 

매일 1 꾹꾹이 안하면 서러운 감자 

꾹꾹이에도 진심입니다. 

표정 진지하심 

 

눈 땡글- 

집사랑 아이컨택하면서 꾹꾹이 하기 

허리 안쑤신가.. 겁내 유연하긴 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