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에게 기회가 찾아왔다.
다소곳하게 만두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이걸 먹어 말어...
고민하는 듯한 감자
만두 물라고 하는걸 집사에게 들켰습니다.
여기 맛있는 만두가 있잖아 ...
나 말리지 말어 ...
집사가 쓰읍= 하니
안돼? ㅋㅋㅋ 하고 쳐다보시는 감자 ㅋㅋ
먹음직스러운 만두가 있는데?
요렇게 얌전히 있는데도요? ㅋㅋㅋ
집사한테 혼날꺼 같아서 포기하신 감자.
눈치 못챈 만두
잘 자다 깨서 하악푸움
감자 억울한 포즈로 주무심-
목 안결리나..
급 화제 전환해서-
얼마전에 오면 츄르 주는 키다리 손님 등장-
잘도 기억해 뒀는지 졸졸 따라댕기다가 츄르 득템
겁내 흘림 ㅋㅋ
감자 얌존히 대기 중
감자 주랴 만두 주랴 손님은 바쁘십니다.
더 안줄꺼냐-
눈으로 조용히 협박해 봅니다 ㅋ
결국 흘린거 처리하기
아직 아쉬운 만두
이제 더 없다고 손을 흔들어 보입니다 ㅋㅋ
괜히 색칠공부 하는거 관심 보이기
먹을꺼 다 먹었겠다 -
혼자만의 시간을 가지고 계시는 감자분
관심을 가져주니 폴짝-
저 좁은데를 잘도 올라가네..
만두에게 배운 관심받기 스킬 시전하는 감자
언제 저건 또 배웠댜-
중요한 부분 가려 드립니다.
음식 먹는 프로그램 같긴 한데 (오징어인가)
호러 사진같다 ㅋㅋ
눈 지긋이 감는것도 만두 판박이네요 -
윷놀이판 깽판치는 것도 같이해야 맛이지-
복스러운 두엉뎅이 들이대 주십니다. ㅋㅋ
동영상 없으면 서운하니 추가
만두와 대화 시도하는 집사
잘꺼니 감자 데려오라 합니다.
집사가 자려하니 엥큼 들어온 만두-
감자 데려오는건 귀찮은 듯.
못알아듣는 척 시큰둥- 합니다.
만두- ㅋㅋ
감자는 뭐 지가 알아서 들어오겠지... 싶은 듯 ㅋㅋ
여튼 만두와 대화 실패!
모두 즐거운 어린이날 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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