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평소처럼 아침에 집사 얼굴 킁킁하고 주변을 맴돌더니 .... ????? 자연스럽게 팔베개를 하고 누우신 율무님 집사 잠이 확 깹니다 요즘 최고 기온이 10도를 넘기다가 오늘 10도 밑으로 떨어져서 아침에 좀 추웠나봄 한참을 같이 누워 율무가 들어온 시간을 만끽하다가 휴대폰을 들어 봅니다 으이그 또 인증샷이냐- 이런날이 자주 오지 않으니 인증샷을 남기긴 해야합니다. 율무 어디 아픈가? 오만가지 생각을 하며 이번달은 꼭 율무 건강검진을 가야지.. 다짐하며.. 여튼 따뜻하다~~ 그윽한 눈빛 냥이 육아를 인터넷으로 배워서 이렇게 안하던 짓 하면 아프다는 말을 들어서 ㅋㅋㅋ 걱정병이 먼저 올라오는 집사입니다 ㅎㅎㅎ 집사는 엄청 신났는데 율무는 시크하심 놔라~ 하는거 아니고 기지개 편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