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반응 3

탈색 & 염색의 추억 + 게을러서 가능했던 일본에서의 헤어기부

탈색의 추억 1 ㅋㅋ 2021년 9월 생애 첫 탈색을 했습니다. 뭔가 코로나가 터지고 제 2의 사춘기가 터졌는지 ㅋㅋ 막 지르던 시기 회사가 머리 색 화려해도 되고 모자를 써도 되는 곳이어서, 한국에 갔을 때 눈여겨봤던 투톤 염색을 해봤었지요- 핑크+퍼플 조합으로 하고 싶었는데, 오렌지 + 퍼플로 나왔지만 맘에 들어서 신났던 한 때 탈색의 추억 2 2번째 탈색 + 염색 2022년 5월경에 또 한번 더 염색! 동일하게 퍼플+핑크 ㅋㅋ 이 때는 제가 샘플로 찾았던 염색을 올렸던 미용실로 직접 가서 염색을 했었습니다. 지대로 막내 집사 응징했던 감자 ㅋㅋㅋㅋㅋㅋㅋ https://youtu.be/qw8hA8bho84 만두는 응징 이런건 안하심 ㅎㅎㅎ 신나서 같이 인증샷 찍었었지요- 이 때가 좀더 보라색이 자연스..

수도관 대 공사 시작. 내 집은 내가 지킨다! - 너 고양이 맞냐

입구 지킴이 율무 . 왜 방 문이 닫혀 있는고 ... 하니 건물 전체 수도 공사를 해서 저희집 차례가 돌아왔습니다. 장장 3주의 길고도 긴 공사 시작 사람들 소리 나고 벽 부시는 소리가 나니 진정이 안됨 임시로 마련해 둔 화장실에 들어가 봅니다. 방 한바퀴를 돌고 다시 여기로 오심 밖에 소리가 매우 신경 쓰임 근데... 만두 감자면 아저씨들 소리에 이미 집안에서 안보이는데.. 율무는 뭐지. ? 나가게 해달라 시위 중 내 집인데 왜 내가 못나가는데!! 사람 좋아하니 그런가 싶었는데 시끄러운 소리가 나도 저러고 계심 창고 옆에도 비워야 한다며 결국 안으로 들여온 자동 화장실.. 나 화장실 왜 샀냐 ... 화장실 옮겨놓고 다시 나간 아저씨들 왜 날 두고 나가냥 아주 아예 배깔고 누웠구만. ? 일단 경계 상태-..

음식 노리다 딱 걸린 냥이의 반응

남은 샌드위치를 데워먹고 그릇을 옆에 두고 그걸 잊어버렸던 집사. 율무가 옆으로 스윽 지나가도 별 생각이 없었는데 .. 달그락 소리가 난다? 이녀석! 하고 쳐다 보는데 오잉 반성모드? 아님 수면 모드? 는 아니고... 이미 할짝 한번 하시고 다음 할짝을 할라고 입맛 다시는 중 음 이 맛은!! 그리고 이 당당한 표정 ㅋㅋㅋ 소녀 무얼 잘못한 것이옵니까 알아들을 수 있게 설명해 보시지요. 라 하는 거 같은건... 기분탓이죠? 냐는 안먹었댜~ 먹을것도 없더마- 딴데보심 거울에 비쳐 율무가 둘이라 귀여움은 두배. 이유는 모르지만 일단 다소곳이 있어본다. 그러나 계속 눈길이 간다 ㅋㅋ 맛이 괜찮았나봄? 한입더? 하는거 같으니 그릇을 호다닥 치웠습니다. 혼자살면 ㅋㅋㅋ 그릇 죙일 방치할텐데... 이리 강제로 정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