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월의 옹심이~ 한글로 적어놓으니 제목에서 가을 냄새가 물씬이라 혼자 뿌듯해 하고 있는 중 그나저나 한국은 벌써 영하 찍는 곳도 있다던데 감기 조심입니다~ 본론으로 돌아가, 간만에 등장한 옹심이. 10월에 촬영한 옹심이 사진 대방출!! 이라 하기엔... 사실 옹심이는 수다냥이라 ㅎㅎㅎ 사진보다는 동영상이 더 날아옴 ㅎㅎㅎ 그래도 일단 사진부터 고고~ 우아~ 하신 길냥이라 할 수 없는 옹심이 뽀샤시한 하얀 털과 그렇지 않은 꼬질한 발 ㅋㅋㅋㅋ 어무니가 하는 텃밭 흙을 그리 파고 댕기더니 ㅋㅋ 발이 꼬질꼬질 시선강탈을 할 줄 아는 팜프파탈 옹심균 매혹적인 눈빛도 날려 주심. 하악 뒷발로 얼굴 벅벅 긁어도 우아하다 우아해 간식 많이 달라고 온몸으로 어필 즁~ 울 한국 집 냥이들 중에 제일 애교 많은 냥이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