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수염 2

냥이 다리에 수염이 있다고 ? 미션! 냥이 다리의 수염을 찾아라!

오늘은 일본 냥이 여관 번외편. 미션 ! 냥이 다리에 있는 수염을 찾아라! 어느날 친구한테, 냥이는 다리에도 수염이 있다며? 하고 연락이 옴 랜선 집사 경력은 길지만 실제 집사 경력은 짧은 나는 ?? 오오? 하고 열심히 만두 다리를 봤었는데 못찾고 금세 잊어버림 - 그런데 이번에 냥이랑 묵을 수 있는 숙소에서 하룻밤 자고 난 다음 날, 냥이랑 같이 바깥구경을 하다가 발견!! 오오 !! 이 긴 아이가 설마 수염? 다른 사진입니다 ㅎㅎㅎ 전에는 뒷다리만 열심히 찾았었는데... 앞다리에 있었다!! 오오오오... 저건 수염이 맞는거 같아! 바로 궁금해서 건드려 보기로 합니다 ㅋㅋ 기습에 놀란 요시노- 뭐야 뭐야 뭐야 ?? 반응 귀여움- 근데... 기습이긴 해서 깝놀한거겠지? 미안미안 - 그래도 귀여운건 못참지 ..

감자는 얼굴에 만두 수염 달고, 만두는 손베개 베고 쿨쿨

킁킁- 집사는 감자가 냄새만 맡아줘도 감격합니댜 - 감자야 코를 더 들이대 달렴- 좋아좋아 히히 근데 감자야 - 너 검은 수염이 났다 ? 어엉 ?? 요리 와 봐라 요리요리- 뜬금포로 빠지는데.. 감자 저 흰 솜밤망이 참 귀여운데 저걸로 여럿을 저세상으로 보낸단 말이지.. 미스테리임 ㅋㅋ 난 암것도 모른다 흥 나에게 난 것은 수염이 아니여- 아니 나도 모르는 것이여- 모르쇠로 일관중인 감자님 넵 수염의 정체는 만두 털입죠... 하아 ... ㅋㅋ 감자의 취미는 만두 물기 ㅋㅋ 감자는 턱 쓰담해주는거 좋아하는데 만두는 볼 쓰담 좋아함 ㅋㅋ 볼 쓰담해줬더니 손에 부비부비 하시다가 어떨결에 그 위에 누우심 히히 신난다 - 손 뺏기고 신난 집사 ㅎㅎㅎ 만두도 싫지는 않은 듯 합니다 :) 만족스런 콧구뇽- + 어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