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자- 하고 부르면 아는척 해주는 감자님- 계단 위에서 고개 빼꼼- 간식 줄꺼냐 간식 줄꺼 아니면 부르는 거 아니다- 눈으로 협박중인 감자 그래서 뭔데 간식 안줄꺼란 거냐! 그럼 이 몸을 부르는거 아니다.. ㅋㅋ 요런 감자가 좋아하는 것들은 꽤 많은디- 이미 다들 알겠지만 박스 ㅋㅋ 일단 새로운 박스가 나타나면 일단 들어와 줘야 함. 이 박스는 내꺼라는 당당한 눈빛 그 외에도 또 있는데 바로 요런 주머니. 앵큼 들어가서 안나오심 귀 바짝. 참고로 화난거 아님 ㅋㅋ (아마) 화난거 아니고 졸린거 - (아마x2) 졸린데 이 주머니는 빼앗길 수 없다는 의지의 감자 ㅋㅋ 졸면서 경계 중 완전 경계중 ㅋㅋ 화..화나지 않은거 맞지? ㅋㅋ 그 외에도 쇼핑백 봉지 등등 들어갈 수 있는건 다 좋아하는 듯? 감자 뿐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