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의 아침 5

아침만 되면 누워있는 큰 똥!? 냥이가 있는 풍경

일어났더니 가로로 길게 누워 있는 큰 똥 좀더 가늘었었는데 집사가 일어난거 눈치 채서 몸을 좀 움직여서 굵은 똥 됨  굵은 똥 괴롭히기 먼저 일어나서 집사 얼굴에 킁킁 거리더니 알아서 내려가서 밥 먹고 와서 다시 누운 율무님  오 일어나나?  안 일어날꺼다- 더 자고 싶은 율무  커피 마실라고 물 끓이고 왔다갔다 하고 있는데 혀 내밀고 멍- 하고 있는 율무 휴대폰 찾는다고 왔다갔다하고 왔는데도 그대로 굳어 계시심  율무야 잠 덜깼니? 혀 나와있는거 눈치 못챈 듯?  서로가 서로를 구경하는 중  이 집사는 뭘 하는거냥  꽤 오랫동안 혀를 내밀고 계시는 율무님  결국 집사가 혀를 넣게 해주었습니다.  혀 톡-

아침형 냥이와 야행성 집사의 휴일

여행일기도 드뎌 끝났겠다 본업(?)인 집사 블로거로 돌아와 봅니다. 때는 어제 밤이라 하고 새벽 2시 ㅋㅋㅋ 집사는 야행성이라 늘 율무가 먼저 잠에 듭니다. (물론 먼저 밑에서 자다가 집사가 자겠다고 침대에 올라가면그제야 놀아달라고 쥐돌이 물고 댕기기도 하지만...) 어제는 비싼 베개 베고 취침중  그리고 오늘 새벽아침 7시.율무가 난리치고 댕겨서 집사가 깼는데 율무 다시 잘라 해서 복수 중  뭐야 집사 일어날꺼야?  율무는 졸려요 - 꼭 7-8시 쯤 집사 깨워놓고 다시 자는 우리의 인성 좋은 율무양  일어날라고?  율무를 깨웠더니 간식 달라 조르는 중 집사의 오른쪽에는 간식 병이 있어욤  간식 때문이라면 서슴치 않고 집사를 밟아 뭉개고 집사는 그걸 또 좋아합니다.  아.. 간식 안주네  내려갈라 하길래..

굿모닝 나의 선샤인~ 아침에 일어나면 자동 미소 장착

집사 - 이제야 일어났냐- 율무는 집사가 일어나서 기분이 너무 좋습니다. 귀여운 솜방맹이 보여주심 이제 일어났어~~ 아마 이 날은 율무가 여러번 깨웠는데 집사가 어지간히도 안일어났던 날인 듯 (매일 그렇지만 ㅎㅎ) 집사 일어나서 제대로 기분이 좋음 쭈욱쭈욱- 하악품~~ 팔 쭈욱~~ 체조 한 날이랑 다른 날입니다- 하악 ㅋㅋ 울무 배털~~~ 양발 쭈욱~~ 하악하악- 뒹굴뒹굴 하면 너무 귀여움 뒷다리도 쭈욱- 응? 이제 진짜 일어날꺼야? 그럼 나도 일어나야지- 우이싸~ 율무 먼저 일어나심 난 준비 됬다 집사야- 발 동동 하는 중 집사 진짜 일어난거 맞겠지? 이래놓고 또 다시 자지 않겠지 율무 집사한테 들이대는 중 이러다가 얼굴 핥음 ㅎㅎㅎ 조심해야 합니다. 얼굴 할짝 당하기 싫으면 일어나라 일어나라 발동동 ..

아침에 제일 순둥한 냥이 감자의 아침 :) + 늘 순둥한 만두의 아침

아침이다!! 일어나라아아아!! 음냐음냐- 정신 못차리는 감자 내 긴팔을 봐서 - 나를 깨우지 말아라 음냐냐 만두는 어무니가 일어나면 같이 일어나심 감자- 기상! 해보지만 일어날 생각 없으심 멍- 앙 다문 앞발과 뒷발이 일어날 생각이 없음을 알려주십니다. 요건 오늘 아침. 안아주고 싶은 귀여운 감쟈 아침이라고. ? 5분만.. 10분만.. 30분만 .. 요건 며칠 전 아침- 아침이다 감자야~ 만두 벌떡 감자는 일어날 생각 없으심 ㅋㅋ 만두는 일어나서 대기 중- 아침 간식 줄껀가- 두손 다소곳- 집사가 나가면 같이 나가주시는 신사 만두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