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침대 2

새로 산 테이블에 숨겨진 기능이 있었다!?

저번달에 새로 산 테이블 https://dumplingj.tistory.com/1697 집사가 바빠지면 냥이도 바빠지는 이유. 어제 밤에 저장해 놓았던 마지막 글을 올려버린 터라 간만에 따끈한 글입니다. 무려 어제 저녁 이야기!! 근무 시간이 늦은 터라 저녁겸 야식을 사서 들어왔습니다. 불고기 정식? 사고 싶었는데 dumplingj.tistory.com 높이 조절되고 수납이 되는건 좋은데, 높이를 올리면 서랍을 열어놓는 꼴이라... 율무가 가만둘리가 없는데... 했는데 역시나 안에 있는거 물어뜯고 난리를 쳐서 이불을 활용해 보았습니다. 율무 맘에 들어? 매우 맘에 드는 것 같습니다. 앉아버리심 편안- 늘 집사 무릎위에 두는 이불 보들보들하니 눕기 딱 좋긴 하쥬 물건들은 밑에 깔려 있.... ㅋㅋ 턱 괴고..

이 방의 온도는 내가 책임진다!

지난 밤, 에어컨 리모컨 앞에 자리잡으신 율무 이 방의 온도는 내가 책임진다! 라고 하는 것 같은 저 단호한 표정 냐는 더위를 좀 많이 타는 편이라 온도가 낮아야 한다. 집사랑 온도가 안맞네... 추위타는 집사는 이불 꼭 덮고 잠. 이 리모컨은 냐만 건드릴수 있댱!! 사실 리모컨이고 뭐고 율무의 관심사는 간식 발 동동 굴러 조르기 들어가심 하아 .. 집사가... 간식을 많이 안준다 ... 먹어도 먹어도 배고프다. 간식 조르다가 날파리 발견하신 듯 ㅋㅋ 날파리는 한번도 못잡으신 우리 율무님 아침. 율무가 밑에서 또 시끄럽게 진상짓을 해서 결국 내려와서 누운 집사. 그런 집사가 늦잠을 잤더니, 율무가 살포시 들어오신다. 밑에서 잘때의 장점. 누울 수 있는 곳이 좁아서 율무가 옆에 와서 누워주면 자동으로 스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