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ALL

고양이화장실 2

욕조가 맘에 든 냥이? 물을 틀어 드렸더니..

얼마 전 부터 욕조가 궁금했던 율무  몸을 쭈욱- 늘이고 구경하거나  집사가 욕조에 들어와 있을 때 구경하고  물이 가득 들어 있는건 놀라운 듯? 눈 땡글  집사야 거기서 뭐하냥 거기 좋냥  몸을 최대한 쭈-욱-  딴 곳도 두리번 두리번  내려가서도  궁금한지 한참을 구경 (사실 이 날은 문이 닫혀서 강제 구경 중 ㅎㅎ) 그리고 드디어 얼마 전!  아예 자리를 잡고 쿨쿨 하다가 집사한테 끌려 나오셨습니다.  그리고 오늘 ㅋㅋ 요즘 율무가 욕실 문만 열리면 호다닥 따라 들어와서 여기에 자리를 잡네요  율무 그럼 물 틀어줄까? 집사 장난기 발동 - 역시 물은 싫다 하십니다 https://youtu.be/M1d6Eo7Usak 율무의 욕실 사랑이 얼마나 갈지- 궁금해 집니다

집사야, 변비냥?

으응? 율무가 화장실 안에서 첨으로 드러누웠다 뭔 냄새를 맡는데? (집사 뜨끔) 뭐지.. ? 율무가 너무 자연스럽게 따라와서 드러누워서 집사둥절 보통은 왼쪽에 있는 욕조 쪽에서 어슬렁 거리다가 집사가 나가면 따라 나가는데, 이 날은 특이하게 안까지 따라옴 집사야.... 너 변비냐? 뭐야... 집사 ㄸ.. 냄새가 놀랍냐? 니 똥 냄새도 만만치 않거등? 흥 집사가 혼자 망상을 하던 말던 율무는 하품이 나심 빨리 싸라- 타일이 시원해서 누웠다기엔 방이 제일 시원하고 거실이랑 화장실은 훈훈함 다 쌌냐? 율무는 기다림이 지루해 지나 봅니다. 이눔아 재촉하지 말어라 응? 왜 ? 재촉하면 나올것도 안.. (말을 아껴 봅니다.) 다 싼 집사는 기쁜 마음에 쓰담쓰담 하다가 맞을 뻔 이눔이 감히? 재시도- 크앙~~ 집사는..

SMAL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