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종 고양이 2

고양이는 왜 이럴까? 나를 보라고! 관종 율무의 일상

구석에 가서 집사 감시하기  집사야 뭐 잊은거 없니?  같은 사진 같지만 다른 사진입니다 ㅎㅎㅎ  간식도 먹어놓고 시무룩한 저 표정은 뭘까?  그리곤 테이블 밑 모험을 시작한 율무  박스 치워야 하는데.. 걸리적 거려서 걍 밀어놨는데 거기에 머리를? 들어가게? 집사를 힐끔  저기서 박스로 넘어간다고?  넘어가는 중  불편한가 다시 돌아옴  중간중간 집사는 쳐다봐야함  보고 있냐 나의 이 유연함을  나의 놀라움을 잘 보고 있군  스윽 나오는 중. 뒷다리 귀엽  구지 저 좁은덴 왜 들어갔다 나오는지.. 저런 짓을 하니 고냥님이겠죠?  이해할 수 없는 율무의 평범한 하루였다 합니다.

택배 기사 아저씨도 마중나가는 마중냥이 율무

아직 버리지 않은 상자도 방치 중인데 또 큰 상자가 왔다 - 이벤트 하면 생필품 사재기 하는 집사. 화장지.. 어디에 넣지 .. 허허 빈 박스는 율무 놀이터 새로온 박스들 점검도 해야 합니다. 바쁘다 바뻐 내 간식이 나온다고 말해줘 내 간식이 나온다고 말해줘 누가보면 간식 안주는줄 알겠음 율무가 누워있다가 바삐 뛰어나오심 그 이유는 벨 소리가 났기 때문 ㅎㅎ 벨 소리나면 택배 오는게 학습이 된 듯 합니다. 택배 아저씨 노려보는 중 ㅋㅋㅋ 택배 기사분들도 귀여워~~ 하고 가심 ㅎㅎㅎ 율무.. 알고보니 관종? ㅎㅎ 여튼 택배 올때마다 뛰어나와서 기사님들 무서워 하지도 않고 쳐다보는거 너무 귀어븜 ㅎㅎ 이렇게 오는 기사분들에게 율무 자랑하는 집사의 일상이었습니다.. 끄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