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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뜨고 자는 고양이 2

율무는 숙면 중

간만에 등장하는 심약자 시청금지 포스팅입니다. 집사가 괴롭혀도 집사의 꿀벅지 침대를 좋아하는 율무오늘도 자러 올라왔습니다.  아이고 이거지~ 좋다아~  하품 하기도 귀찮을 정도로 피곤하신 듯  하품 하려다 말기  흐어어~  왜 저리 피곤하시니-  금방 뻗으심  자는 중 맞습니다.  또 눈 뜨고 자네 으이그  요렇게 동공이 얇으면 자는 중이 맞습니다.  집사 보는 거 같지만, 진짜 자는 중  진짜입니다  난리남 ㅎㅎㅎ 수염도 들썩들썩 하는게 재밌음 꽤 꿀렁꿀렁 움직여서 다리에 진동이 느껴집니다. 이걸 렘 수면이라 한다지요?  귀도 살짝 움직이네요  응? 뭐? 나 왜? 깨어나심 조금 예뻐지심 ㅎㅎ  벌떡  밥먹으러 가셨다 합니다.

꿈꾸는 냥이 율무

율무가 울집 온 이후부터 지금까지 제일 맘에 들어하는 장소- 이불도 깔아드렸더니 쿨쿨 잘도 주무심 이렇게 귀엽게 자면 집사는 사진을 찍을수 밖에 없음 꼬리 다리 사이에 끼고 자는것도 귀여븜 나 찍냥- 하는거 같지만 자고 있는 중임. 동공? 이 저렇게 세로로 있을 때는 자는 중임 이렇게 거꾸로 뒤집고 잘 때는 눈 뜨고 잘 때가 많으심 눈을 뜨고 있지만 자고 있는 중이심 ㅎㅎ 안구 운동 하면서 발 움찔움찔 중 너무 들이대긴 했나 결국 깨심 깰 때 눈이 돌아오는 과정? 도 너무 싱기 나 찍고 있었냥~ 하악품 ㅋㅋ 앞니 제대로 찍혔다 ㅋㅋ 어금니도 찍혔다 사실 사진 찍은건 아니고 동영상 캡쳐 ㅎㅎ 가지런한 치아 - 눈 봐봐 ㅋㅋ ㅎㅎㅎ 못생겨서 귀여운 율무 발꼬락 펴고 그루밍~ 졸려도 깔끔함은 유지해야함- 나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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