빡친 율무 2

율무가 열 받은 이유 - 집사가 잘못했지 뭐-

율무 빡치다  왜 빡쳤는데? 집사야. 그걸 몰라? 잘 생각해 봐 무슨일이 있었는지..  무슨일이 있었는고- 하니 집사가 욕실에 잠시 볼일이 있어서 문을 살짝 닫고 일을 처리(?)한 후 문을 닫고 나왔는데 주방까지 따라왔던 율무가 주방에도 방안에도 안보여서 욕실을 열어보니 저런 눈빛을 쏘며 나오심 누가 그렇게 조용히 들어오래? 집사가 세면대에 서있는 동안 살짝 열렸던 문을 열고 양변기가 있는 안쪽으로 들어가서 신선해 보이는 물 구경을 한 듯.  여튼 열이 받으실 일이 맞으신 듯  이제 생각냤냐옹  이렇게 귀여운 나를 그 어두운데에  아무리 생각해도 너가 잘못했지? ? 욕실에서 나올 때 내가 있는지 없는지 늘 체크하는건 너의 역할이다냥!!  알긋냐!!!!! 율무의 잔소리가.. 잔소리가 ...  너무 귀여웠다..

박스 옷 후기 - 부들부들... 집사 ... 너 잘때 조심해라 ...

엉뚱이 율무 - 바닥에 있는 쥐돌이 냅두고 구지 책상 위 쥐돌이 조지는 중 나란 율무- 평범함은 거부한다 바닥 쥐돌이 머쓱 이제부터 본론 ! 전에 어딘가에서 박스 쓰고 걷는 냥이가 너무 귀여워서 박스에 구멍을 뚫어 보았습니다. 알기 쉬운 율무의 빡침 매우 화나심 꼬리도 무섭다 ㄷ ㄷ 집사... 부들부들.... 온몸으로 빡침을 드러내는 중 우쭈쭈 율무 삐져쪄? 집사는 포기 안하지- 꼬리쪽 구멍이 넣기가 힘들길래 세로로 쭈욱 잘라서 입기 편하게 개조- 집사야.. ? 부들부들 ... 열받은 꼬리 율무 발동 전... 부릉부릉- 박스 뿌시면서 우다다 중 집사.... 내가 기억할꺼야!!!!!! 율무 꼬리 세우고 통통통- 집사는 포기하지 안... 포기 했습니다 ㅋㅋㅋㅋㅋ 유..율무야 풀어 ... ㅎㅎㅎ 율무는 박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