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완전 거의 세달만에 신오오쿠보 고고 오늘 메뉴는 짜장면 짬뽕 탕수육으로 정해 놓은 상태라 룰루랄라 하며 가는데 앞서 가던 커플이 뭔가 구경중 - 뭐지 뭐지 하면서 봤더니 만두가!! 현관 앞에 놓여진 밥그릇과 물그릇 길냥이를 위해 놓아둔 듯 괜히 검은 길냥이 보면 만두야- 하게 됨 ㅠ 뒤에 오는 사람 구경하고 물 다시 마시고 안 떠나는 이상한 놈 한번더 확인하시고 약속 시간 맞춰 나온 탓에 아쉬움을 뒤로하고 다시 고고고 하다 한번 더 발걸음을 멈춤 일본 담달에 선거철인 듯 아는 사람은 코이케랑 야마모토밖에 없네 이번 선거 투표율을 얼마나 될런지- 지인에게 추천 받았던 맛집 니쿠&면 도착! ㅋㅋㅋ 쟁반짜장도 소가 있길래 급 메뉴 변경 쟁반짜장 소, 고추 짬뽕, 탕수육 소! 작은 사이즈라 일인분일라나 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