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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형 고양이 2

아침형 냥이와 야행성 집사의 휴일

여행일기도 드뎌 끝났겠다 본업(?)인 집사 블로거로 돌아와 봅니다. 때는 어제 밤이라 하고 새벽 2시 ㅋㅋㅋ 집사는 야행성이라 늘 율무가 먼저 잠에 듭니다. (물론 먼저 밑에서 자다가 집사가 자겠다고 침대에 올라가면그제야 놀아달라고 쥐돌이 물고 댕기기도 하지만...) 어제는 비싼 베개 베고 취침중  그리고 오늘 새벽아침 7시.율무가 난리치고 댕겨서 집사가 깼는데 율무 다시 잘라 해서 복수 중  뭐야 집사 일어날꺼야?  율무는 졸려요 - 꼭 7-8시 쯤 집사 깨워놓고 다시 자는 우리의 인성 좋은 율무양  일어날라고?  율무를 깨웠더니 간식 달라 조르는 중 집사의 오른쪽에는 간식 병이 있어욤  간식 때문이라면 서슴치 않고 집사를 밟아 뭉개고 집사는 그걸 또 좋아합니다.  아.. 간식 안주네  내려갈라 하길래..

아침형 냥이 율무가 야행성 집사를 깨우는 방법

늦게 자고 늦게 일어나는 집사의 집은 암막 커튼이어서 낮에도 어둠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밤 같지만 해가 중천으로 뜬 아침 늦잠 자는 집사가 맘에 안들었나 특단의 조치를 취한 율무찡 요즘 빠져있는 쥐돌이랑 우다다 하더니 침대까지 가지로 올라와버림 침대 위에서 난리부르스 중 이 쥐돌이를 집사한테 넘길까 말까.. 가져와놓고 고민 중 걍 본인이 가지고 놀기로 함 율무의 무서운 눈. 장난기 + 호기심 풀 가동 중 열심히 가지고 놀다가 이불에 살짝 들어감 다시 꺼내서 난리칠라 하길래 이불 밑에 숨겨버렸더니 삐졌다고 꼬리 팡팡 치는 중 꼬리 ㅋㅋㅋㅋ 그리고 급 주제 바꿔서 어제 밤 누워서 노는 사이에 율무는 먼저 뻗었는데, 집사는 야식이 생각납니다. 작은컵 진라면이 유혹하는 중. 결국 일어나서 불을 켰는데 율무 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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