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은 깊었고- 잠들기 모드 장착 중인 요시노. 졸리긴 한지 쓰담하러 온 집사 손도 할짝할짝 하심 - 그리고 안들어간 혀- 잊어버린거 아니고- 나 그루밍할라고 꺼내논거다냥- 자연스럼게 그루밍 줄 슬슬 눈이 감긴다- 아직 감고 싶지 않은데- 중력의 힘은 거부할 수 없지- 잠들기 시작한 요시노와 그런 요시노 구경중인 집사 그만하고 자자! 요시노님 주무실 수 있게 조명은 이미 최대로 낮춘 상태- 자가다 잠깐 깸- 베개가 필요한가- 싶어서 집사의 족발을 내어 드리니 베고 주무심 하악- 그리고 4시 넘어서 깬 요시노. 집사도 덩달아 깸 잠든 요시노 구경하다 책보다 구경하다 2시 넘어 잤는데 ㅋㅋ 결국 집사는 2시간 밖에 못잠 ㅋㅋ 나 깬거 아니고 다시 잘.. 너도 잠 더 자자 - 집사 깨워놓고 더 주무심 골골 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