갱신된 여권이 도착!
일본에서 갱신 신청한 여권은 한국에 신청하는 거라, 시간이 좀 걸린다는 안내를 받았었다=
우편 배송 받기로 해서, 예상 도착일은 18일.
일 나가있던 사이에 도착했어서 부재중 우편물 안내 종이가 있었다.
정확하게 도착일 18일 ㅋㅋ 역시 한국 클라스-
일처리가 너무 정확허다.
오늘 쉬는날이어서 늦잠 잘 것을 예상해서 오후에 수령!

이전 여권은 구멍 뚤린채로 도착!
이번 스케줄이 수목토일 오프였어서.. 금욜 일정 딴 사람한테 넘기고 한국 갈까- 했지만
작년에 알바로 이직하는 바람에 적자난 달이 많아서 참음 - 흑흑
다시 저축 쌓이면 한국 가야지-
그래도 너무 참으면 저번달처럼 2달 연속으로 한국가게 되니 ㅋㅋ
적당히 봄쯤 가야 긋다.
잠이 안와서 아침 6이에 전에 해먹고 남았었던 불닭덮밥을 해먹고(며칠 양념해둔 상태여서 그런가 전보다 더 맛났다!),
5시간 정도 일어나서 점심 ㅋㅋ
점심은 한국의 생협 같은데서(coop) 주문해 놨던 파스타
레몬 어쩌구였는데 상큼한거 별로 안좋아하는 나는 걍 보통
거기다 건더기 별로 없고 면만 많은건 별로...
그래도 한번쯤은 먹을만!

이번 냥이는 사이가 좋은건지 나쁜건지 알 수 없는 만두 감자 ㅋㅋ
같이 방을 탈출하기 위해 궁리하는 것 같더니

만두의 시비? ㅋㅋ

결국 감자가 깔아뭉갬

간만에 오코노미야키
어제 동키 갔다가 양배추 싸길래 샀다가
집 근처 슈퍼서 얼린 해산물 구입!
어제 해먹고 싶었으나 이미 저녁겸 야식 먹어서 오늘 해먹음
베이스는 밀가루 말고 두부!
으깬두부+계란+양배추+해산물+물, 밀가루 조금!
그럴싸 하게 됨 ㅋㅋ

오코노미야키 소스랑 마요네즈 뿌리고
파래가루 대신에 비슷한 색의 집에 있던 파슬리 가루 뿌림
가츠오부시는 없어서 패스-
겉은 바삭 속은 촉촉 맛있었다

반죽 반 남았는데 빨래 널고 한판 더 부쳐 먹어야징
추가 ㅋㅋ
한판 더 부쳐 먹음

조각 샷

조각 다른 필터 샷

오늘의 주인공 소스들 ㅋㅋ
오코노미야키 소스 & 가루 삼총사
조만간 또 해먹을 듯 - 반죽 시간 5분 ㅋㅋ 부침 시간 7분 정도 ㅋㅋ
좀 전에 먹었는데 또 생각나 ㅎㅎㅎ
거의 2년만에 시리얼 구입 ㅋㅋ
이전에 샀었던 그레놀라- 어쩌구는 실패했어서
그 이후 시리얼 안 사먹었었는데
이번 시리얼은 성공적 ㅋㅋㅋ
켈로그 그래놀라 후르츠- 카카오칩 추가
요즘 저녁 근무 많은데 집 와서 늦게 저녁 먹고도 야식이 땡겨서 밥 두번 먹곤 했는디-
밥 두번 대신 한번은 시리얼 먹는걸로! ㅋㅋㅋ
칼로리는 비슷하려나ㅠㅠ

혼자 샤브샤브를 먹을 수 있는 1인용 나베 샤브샤브 집-
이번엔 혼자 가진 않았지만-
혼자 샤브샤브 먹고 싶을 때 가도 좋은 듯
무사시 코스기 점을 갔는데, 본점은 나카메구로 인 듯-

각 테이블에 나베가 -

한명씩 국물 선택-

나는 콜라겐 ㅎㅎ


기본으로 나오는 야채-
야채들은 농가 직송이어서, 시즌별 야채가 다른 듯 -
입구 쪽에 야채 이름이랑 농사 지으신 분들의 사진도 있다-

고기는 필수 ㅎㅎ

소스 종류도 어마어마함 -
계란도 있어서 - 스키야키 처럼 먹을 수도 있음-
막판에 계란+꿀넣은 간장 조합으로 해서 찍어먹었는데 겁내 맛있었다-

너무 많이 먹어서 마무리로 나오는 죽& 면류는 패스하고 디저트 고고-
보리 티라미스 ㅎㅎ 맛있었음 +_+ 커피 땡교---

남은 야채로 스무디 해줄 수 있냐 물어보니 해다 주심-
남은 야채에 더 이것저것 넣어주신 듯-
메뉴에 없었는데 같이 갔던 일행이 유투브에서 봤다며 부탁해 봤더니 해주심 맛있어 +_+
이런 야채 주스면 야채 싫어하는 나도 매일 마실 수 있을 듯

담에는 탄탄소스? 그걸로 먹어봐야징 루룽
평일 런치 메뉴도 있고, 혼자 온 사람들을 위한 카운터 석도 있음!!
샤브샤브 URL 가게이름은 레타스(れたす)(렛 어스.. 였던 거였나 ㅋㅋㅋㅋ )
http://shabushabu-let-us.com/
무사시코스기 점 주소
〒211-0063 神奈川県川崎市中原区小杉町3-441-29 KAHALA 小杉駅前ビル2F
TEL: 044-322-8222
영업 시간 営業時間
[월~금 月~金]
11:30~15:00(LO14:30)
17:00~23:30(LO22:30)
[토,일,축일 土・日・祝]
11:30~23:30 (LO22:30)
오늘은 아침부터 쇼와 분위기 나는 호텔 고고 ㅋㅋ

투명한 피아노도 있으시고요- 누군가 치기도 하겠지?

발렌타이였어서 그런가 달달한 분위기 풍선도 있음

11시 30분부터 개시인데 11시 부터 입장& 세팅이 시작되서 먹기 전 포토 타임-
다들 사진 찍느라 정신 없음

딴거 먹느라 배불러서 손도 대지 못한 베이글 샌드위치

이 빵도 못먹었다 ㅠㅠ 버터 맛있어 보였는디




이것도 못먹은 아이 ㅠㅠ 새우.. ㅠㅠㅠㅠ





야키 소바 올라간 빵-

커피가 도착하고- 본격적으로 먹방 고고

첫 접시는 두개가 기본이죵

오늘 목적- 딸기랑 메론 케익 -
둘다 겁내 맛있었다 ㅎㅎ 특히 메론 케익 ㅋㅋㅋ
딸기는 아마오우(あまおう) 딸기로, 규슈 지역 딸기라고 함-
유명한 아이인 듯

단 케익이랑 디저트류랑 번갈아가며 먹어 준 샌드위치 ㅋㅋ 단짠단짠 ㅎㅎ




베네딕트 애그 맛나 ㅎㅎ 위에 생크림인 줄 알았는데 계란이었다니 ㅎㅎㅎ


스튜가 맛났어서 밥이랑 야채 얹어서 리필해 옴 ㅋㅋ

예약 실패해서 일찍 가서 대기 탄 덕에 창가 자리에 앉음-
일본 정원도 있어서 중간중간 구경함- 전통 의상 입고 결혼 사진 찍는 커플도 있더라-
먹는중에 눈도 내려서 눈 구경도 함 ㅎㅎ
배 터지게 먹고 수다 떨고 행복행복 ㅋㅋ
요즘은 한국 집에서 오는 고양이 사진, 동영상 보기 & 맛있는거 먹으러 댕기기를 낙으로 사는 중인 듯 (+ 새로운 직장 적응 ㅋㅋ )
홈페이지는 요기- 뉴오타니 호텔 ㅋㅋ
먼저 도착해서 헤메서 더 늦게 도착... 으.. ㅋㅋㅋ 이런 길치 ㅎㅎ
https://www.newotani.co.jp/tokyo/restaurant/gardenlounge/teatime/afternoontea-set-ichi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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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간만에 만난 친한 언니랑
신오오쿠보&시모키타다와 산보! 라기보다 먹방인가 -_-
첫 타겟은 엽떡!
두명이 먹기엔 역시 양이 많으다-
같이 간 언니가 매운거 잘 먹는 타입은 아니라 제일 안매운 맛으로 시킴-
걍 떡볶이가 먹고 싶었던 거여서 나음 만족하였으나-
언니가 담에는 담 단계도 괜찮을 것 같다 함 ㅋㅋ

터질 것 같은 배를 부여잡고 근처 동키 들러서 쇼핑 하고 시모키타자와 고고-
구제옷을 파는 가게가 엄청 많다-
들가서 스윽 가격 봤는데 10만원 넘는 옷이 엄청 많음 ㄷ ㄷ
거기다 골동품점 같은데서 파는 특이한 스웨터가 있길래 가격 봤더니 것도 14만원;;;
0하나 잘못 붙은거 아닌가 의심했네 ㅠㅠ
카페가 잘 안 보여서 뱅글뱅글 돌다가 바+카페식인 집을 들어감-
뭔가 들어가기 쉬운 분위기 아니었는데 의외로 커피도 맛있고

분위기는 매우 특이 - 자리가 반 이상은 비어 있어서 엄청 오래 앉아서 수다 떰-

소화를 시키고 시모키타자와를 온 목적이었던 스프카레 먹음-
근데 이 체인점... 딴데서 가봤던 데였다 ;;; 헛헛
또 배터지게 먹음 ㅋㅋ 이번엔 매운거 먹고 싶어서 매운 단계 10으로 했다가 땀과 콧물이 ;;; 헛

가게 내부가 아기자기

배달도 해주는 듯- 동네 주민 부럽
알바생도 모집 중-

누군진 모르겠지만 여러 사람들이 왔다 간 듯- 사인들이 -

터질 것 같은 배를 부여잡고 나와서
처음 들렀었던 헌옷집 분위기가 좋아져서 사진 찍어드림



역시 밤이 되서 조명이 들어오면 대충 찍어도 분위기 있음-
아이폰 8도 나쁘지 안...

그러나 같이 있던 언니가 찍은 아이폰 텐으로 찍은 사진이 더 예뻐 보였던 건.. 기분탓은 아니긋지 ㅋㅋ
CAFE:Propaganda
음식도 맛있을 것 같음-
https://goo.gl/maps/7PNfeX55c8m
카레스프 집: Sama
https://goo.gl/maps/ccyu68mmt9M2
하네다 공항에서 점심- 오차즈케 정식 세트 같은 거였는데
절인(?) 회 같은 아이 맛있었음 ㅎㅎ 밥 추가 공짜라는데 추가할 뻔

요건 얼마전에 시켜 먹은 피자헛 피자 - 천엔 할인 해주길래 지름

이렇게.. 매번 사이드를 시키게 됨 케찹 없는 줄 알고 감자에 마요네즈만 찍어 먹었는데
냉장고에 케찹 있었어 ㅠㅠ

피자는... 한국 피자가 맛있음-
일본 피자는 걍 개인 가게서 파는 화덕 피자가 맛있는 듯
블랙 타이거인가 먹고 싶다ㅠ
피자헛도 도미노도 한국메뉴가 왜 일본에 없는 것인가 ㅠㅠ
일본 규카츠가 유명해진지 꽤 오래됬는데
난 이번년도에야 첨 먹어봤다-
처음은 영화관 건물에 있는 돈까스 집-
하루 한정 20개로 파는데 먹어보고 졸맛!
이랬는데
오늘 간 시부야는 .... 그냥 녹는다 녹아 -
금욜이긴 했지만 평일인데
겁내 줄서있고-
난 줄서는거 싫어하는데 비도 오기도 했고
딴거 생각하기 귀찮아서 걍 줄을 서서 수다떨면서 기다렸는데
기다리기 잘 한 듯!
어머나 정말 이건 ㅠㅠㅠ 맛있어 ㅠㅠㅠ

맛있어 맛있어-
사람들이 줄서있던 이유가 자리가 카운터 밖에 없어서 그랬던 듯-
혼자 와서 먹는 사람도 좀 있고-
그럴 가치가 있는 듯 흐 맛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