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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카페 런치 3

[일본일상] 밥이 맛있는 일본 동네 카페의 평범함의 철학

지금 사는 동네에 거주한 지 어언 6년. 1-2주에 한 번은 꼭 가는 유일한 동네 단골 카페가 있습니다. 개인이 운영하는 카페인데, 저는 그곳에 매번 밥을 먹으러 갑니다.한국의 카페에서는 밥을 파는 곳은 없지만, 왜인지 일본의 카페. 특히 개인 카페에서는 밥을 파는 곳이 많습니다. 동네 안쪽에서 역 앞으로 이전을 해서 이전보다는 가기가 불편해졌지만, 오래오래 살아 남아 주었으면.. 하는 그런 가게!  역 앞으로 이전을 하면서 새로 만든 메뉴판 첫 페이지에 이 카페를 운영하는 점장님의 철학이 담겨 있어 소개를 해봅니다.  안녕하세요. 제가 어렸을 때, 집 근처에 찻집이 있었습니다. 배가 고프면 그 가게에 가서 점심을 먹는 것을 정말 좋아했습니다. 어느 거리에나 있는 평범한 찻집은 생활의 일부가 되어 있었습..

Japan/일상 2024.09.05

[일본 동네 카페] 비 오는 날 카페 런치 & 산책

집사야.. 비 온다 ... 왜 옷 입어? 너가 ... 비 오는 날 외출을 한다고 ?? 얼마전에 발견한 카페를 왔습니다. 집에서 도보로 22분 거리. 가정집들 사이로 들어가면 보이는 입구 뭔가 특이한 분위기 뿜뿜 매주 바뀌는 런치 메뉴가 적혀 있습니다. 런치는 1050~1250엔 추가금액 내면 드링크, 디저트 추가 가능 창가 쪽 테이블 자리에 앉았다가 냥이 지나가는거 봄 눈 마주쳤더니 너무 빨리 지나가심 ㅠㅠ 창 밖 찍고 싶었는데, 안쪽 정원 사진은 찍지 말아 달라는 부탁이 있어서.. 몰래 냥이 지나가는 것만 찍음 손님이 좀 있어서 내부 사진은 못찍었는데, 날 좋으면 이렇게 테이블 석은 밖으로 빼기도 하는 듯. 날 좋을때도 함 가봐야 겠댱 신발 벗고 올라가 앉을 수 있는 자리가 있어서, 애기가 있는 엄마들..

Japan/맛집 탐방 2023.05.13

[일본 동네 카페] 밥이 맛있는 일본의 카페 :)

잊을 만 하면 등장하는 밥이 맛있는 동네 카페- 이건 어제 메뉴! 회사 출근 전에 들러서 먹고 출근 했습니다. 버섯이랑 오쿠라에 고기기 말아서 간장 소스에 구운 반찬이 메인반찬! 탄수화물 잔치- 그러나 맛나욤 밥에 현미가 섞여 있어서 고소했던 날! 두부 함바그!!! 매번 가면 밖이 보이는 테이블 석에 앉습니댱- 옹심이!!! ㅋㅋㅋㅋ 왜 카페가 밥이 맛있는건가... 아직도 이해가 안되지만 ㅋㅋ 덕분에 일본의 다양한 음식을 먹을 수 있어서 넘나 행복합니댱

Japan/맛집 탐방 2022.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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