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의 먹부림이 시작될 것임을 눈치챈 율무 주무시다가 일어나셨습니다. 또 너만 쳐먹을꺼냐 ! 박스가 먹을꺼임을 눈치챈 듯. 뭐... 식욕이 워낙 좋은 집사라.. 테이블로 뭐 가져도면 대부분이 먹을꺼긴 하지 .. 큼큼 빨리 열어라 현기증난다~ 테이블 귀에서 뭐 먹는거 성공해 본적도 없으면서 포기를 모르는 우리 율무찡 좋아 자연스러웠어! 유..율무? 발톱 하나 꺼낸건 나..나이프로 쓸라고? 발 올린거 너무 귀여워서 동영상으로 찍을라 했더니 동영상 찍는건 귀신같이 아는건가 발 그새 빼고 시침 뚝- 그러나 달달한 냄새가 좋은가 빠꾸없이 돌진하는 중 치..침 떨어질라 방어중인 집사 헤헷 밤 맛이랑 딸기맛 케익이었습니다~ 사실 요런 아이를 11접시는 먹고 와서 ㅎㅎ 이미 겁내 배부른 상태였어서.. 두개는 좀 오바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