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오 벌써 .. 왜 .. 어느새 신년이네요 ㅎㅎㅎ 2024년 다들 잘 맞이하셨길! :) 이전 이야기에 이어서 ... 크리스마스 마지막 만찬 먹은 아이 리스트를 보고 깔깔 거렸지만 안 마신 하이볼 2잔이 두둥- 노래방 즐기고 집 가다가 걍 아무생각 없이 봤다가 발견 사실 평소에 저런 명세서 잘 안보는데 ;;; 어쩌다 봤는데 발견 980엔이라는 뭔가 미묘한 가격 저런거 환불 받아본적이 없어서 걍 누군가의 주문 잘못 들어온거일테니 크리스마스 선물 준거라는 또 다른 지인의 말을 듣기로 했다가 ... 야후에 찾아보니 저런경우가 있으면 걍 손님이 영수증 들고 와주면 좋다는 가게측의 글과 며칠 지나서 가도 환불해 준다는 글들은 여러개 보고, 다음날 가봤습니다. 또 잊어버릴 뻔했으나 ㅋㅋ 집 오는 길에 꼬치집이 있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