겁내 간만에 쓰는 일본 생활 글 ㅋㅋ 최근 재택 기간 중 닌텐도 스위치와 어마어마한 식비의 지출로 다시 회사 출근하면서 계속 도시락을 싸갔었는데 오늘은 날씨도 좋아 나가서 사먹겠어! 하며 출근- 사실 며칠 전부터 회사 주위 음식점을 다시 스캔 중이었는데, 새로 생긴지 한참 된 쇼핑몰에 한국식당 발견! 올빼미 족인 나는, 시간 조정해서 점심쯤 출근하기에, 식사 시간은 저녁 시간대- 점심 시간 출근의 단점이라면 가격도 저렴하고 식사 종류가 다양한 런치의 특권을 누릴 수 없다는 것 ㅠ 아무 생각없이 가게 들어갔다가 너무 슬펐음 ㅠ 저녁은 술마시러 오는 고객이 메인인지 식사 종류가 너무 없었다. 짧은 식사 시간에 반계탕은 무리고 아직 덥고- 찌게 종류를 미니 스프? 이런 메뉴로 팔길래 순두부 찌게를 시키며 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