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님이 찾아낸 제주도의 오마카세 집 고고! 그륻이라는 가게 입니다. 하루 8명만 받는 가게로, 검색해보면 소셜 다이닝이라는 키워드가 나오네요- 셰프 겸 사회자 역할을 맡으신 사장님이 어떤 경위로 왔는지- 아이스 브레이킹을 해주십니다. 벌써 안에서는 대화가 한창이네요 슬슬 시동 거는 셰프님 흡사 프레젠을 앞둔 직장인 같습니다 ㅎㅎ ㄷ자 모양의 테이블이고, 도착한 순서대로 맘에 드는 자리에 앉을 수 있습니다. 노을 구경하다가 갔더니 자리 거의 차서 코너 자리에 앉았습니다. 병으로 주류를 하나 시켜야 하는게 이 가게의 룰- 이것저것 추천해 주시니 모르면 걍 설명 듣고 주문하면 될 듯 국뽕이 차오르는 술이 나왔습니다 하핫 물은 생수병으로 주시고 리필 가능- 첫 음식이 나왔습니다! 글을 쓰는 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