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무가 또 방댕이 들고 귀엽게 쥐돌이 꺼낼라고 낑낑 대길래 신상 카메라 들고 달려간 집사. 또 카메라 들고 가니 아닌 척 하지. 다시 아까 그 자세 해보라고 유혹하는 중 ㅋㅋ 급히 가는 바람에 복도에 불도 안켜서 어둡습니다. 자~ 아까처럼 다시 해보렴~ 너가 꺼내.. 꺼내러 온거 아냐? 집사의 유혹으로 걸려든 율무 . 하지만 역시 금방 포기하니 집사가 나서기로 합니다. 한손에는 카메라 한손에는 밀대 .. 집사는 멀티를 해야 합니다. 빨리 안꺼내고 뭐하냐. 소형 액션캠은 내가 뭐 찍고 있는지는 알수 없어서 아직은 앵글 잡기가 힘드네. 대충 앵글 이상한거 변명 ㅎㅎ 쥐돌이 잡기 쉬운곳에 배치해 드림 얍얍- 꺼냈다!! 난리 부르스 치고 바로 쳐박기를 몇번 하더니 집사가 일부러 쳐박기 쉽게 던져준걸 눈치 챘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