쥐돌이를 꺼내는 자와 쳐 넣는 냥이의 팽팽한 싸움

 

율무가 또 방댕이 들고 귀엽게 쥐돌이 꺼낼라고 낑낑 대길래

신상 카메라 들고 달려간 집사. 

또 카메라 들고 가니 아닌 척 하지. 

 

다시 아까 그 자세 해보라고 유혹하는 중 ㅋㅋ 

급히 가는 바람에 복도에 불도 안켜서 어둡습니다. 

 

자~ 아까처럼 다시 해보렴~ 

 

너가 꺼내.. 

 

꺼내러 온거 아냐? 

 

집사의 유혹으로 걸려든 율무 . 

 

하지만 역시 금방 포기하니 집사가 나서기로 합니다. 

한손에는 카메라 한손에는 밀대 .. 집사는 멀티를 해야 합니다. 

 

빨리 안꺼내고 뭐하냐. 

소형 액션캠은 내가 뭐 찍고 있는지는 알수 없어서 

아직은 앵글 잡기가 힘드네. 

대충 앵글 이상한거 변명 ㅎㅎ 

 

쥐돌이 잡기 쉬운곳에 배치해 드림 

 

얍얍- 

 

꺼냈다!! 

 

난리 부르스 치고 바로 쳐박기를 몇번 하더니 

 

집사가 일부러 쳐박기 쉽게 던져준걸 눈치 챘는지 ㅋㅋ 

쥐돌이를 물고 잠시 생각하다가 

 

방으로 가져 가십니다 ㅎㅎ 

 

쥐돌이 꺼내기가 무섭게 쳐박는 율무의 모습은 영상으로 보실 수 있습니다. 

집사가 쥐돌이 꺼내기 좋게 놓고 율무가 구출하고 바로 쳐넣기를 반복 했다능 ㅋㅋ 

https://youtu.be/sUlF2DmJPp8

 

마지막에는 집사의 의도를 간과한 듯 하지만 

그 전까지는 눈치 못챈 율무의 냥청미를 보실 수 있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