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네 동네에 갔다가 큰 홈센터가 있길래 흘린듯이 들어가서 고양이 코너로 고고. 동네에는 홈센터가 없는데, 홈센터 고양이 코너 사진 안찍고 아쉬워 하는 저는 블로거가 맞네요 ㅎㅎ 내 인생에서 식물 재배는 초딩때 관찰일기 이런거 이후는 없는거 같은데... 율무땜에 별걸 다 합니다. 대~ 충 읽고 또 대충 읽고 첫날은 150미리 정도 물을 주라 합니다. 좔좔좔- 첫날부터 글자 제대로 안읽어서 생긴 참상 ㅋㅋ 발아 기간 동안은 뚜껑에 있는 저 아이는 떼면 안된다 하네요;;; 저런 점선 있으면 일단 다 떼고 보는 타입입니다. 네.. 결국 테이프로 고정 이후 발아 기간동안은 흙이 마르면 50미리정도씩 주면 된다 합니다. 1일 후는 별거 없었고, 2일 후 뭐가 솓아 오른다!! 하얗게 뿌리를 내리고 있는 듯- 신기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