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수꾼 고양이 2

우당탕탕 일본 여행 3일차 - 율무의 불침번 | 손님의 마사지샵 오픈 | 동네 카페, 그리고... _240329

으악!! 아침부터 난리가!!!! 아침부터 태풍인가 싶을 정도로 비바람이 겁내 불었던 3일차 천천히 나갈라고 빨래 돌리는데 베란다로 튀어나온 율무... 찰똑에 제대로 검댕 뭍이고 이불 활보하심 ㅠ 베란다 실화냐 ... 오래된 건물이라 요즘 1년 내내 공사 하고 있나? 레벨인데 바깥 공용 구간에서 시멘트로 뭘 직접 만들고 계시는지 모래바람이 겁내 불었는데 비까지 와서 난리가 났습니다 ㅠㅠ 여행 끝나고 결국 물청소 했네요 다시 본론으로 돌아가서 밤에 불침번을 서던 율무 아침에 아예 친구 발치에서 주무심 뭐냐 율무 ? 나란 뇨자 츄르에는 한없이 약하다냥 아침 마사지샵 개장 원래 오전 신주쿠 교엔예정이었는데 전날 디즈니씨로 피곤 + 날씨 보고 걍 바로 본 일정으로 가는걸로! 덕분에 여유있게 마사지 받고 있는 율무..

우당탕탕 일본 여행 2일차 - 2일차 소비 정산 & 손님은 내가 지킨다! 파수꾼 율무 _240328

11시 반 즈음 집에 도착한 집사와 친구님 율무는 간식이 먹고 싶습니다 간식 담당이 빨리 안나온다 친구님 씻는 중 간식은? 기다려라- 여행 기간 중엔 간식 담당은 따로 있단다 후후후후 집사는 정산을 해 봅니다. 공동으로 소비한 금액 명당 9250엔 모자랑 선그라스가 6천엔 정도에 티켓 비용이 10900엔었으니 총 2.5만엔 넘게 소비 했네요. 히익~ 아직 5일 여행 총 전산 안했는데... 포스팅의 마지막에 정산을 해봐야지 쿨럭 아 이제보니 첫날 정산때 스카이트리 티켓 금액은 빠졌었네요 허허 오늘 사온 기념품 자랑 너도 한번 써볼탸? 물론 거부 하셨습니다. 간식으로 놀아주는 중 누가 놀아주는걸까요~? 내놧! 율무야 어디가냐 다시 돌아오심 간식 내놔 유혹의 손짓 부담스러우심 ㅋㅋ 으음 찹쌀똑까지 만져!? 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