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력냥이 2

2년만의 한국 방문 미션! 감자와 친해져라!! 제 1화 쫄지마- 쫄지마-

거의 2년만에 드뎌 한국 집을 방문한 일본 랜선 막내 집사. 감자의 아깽이 시절, 엄마와 함께 분유도 먹여주고 배변유도도 시켜주며 금이야 옥이야 수발을 들어 드렸지만, 어린 시절에 일본에 가서 그런지 감자에게 나는 계속 외부인 ㅋㅋ 거기다 오기만 하면 소즁한 지 엄마(내 엄만데!!)의 관심을 독차지 하는 굴러 들어온 돌(나 (구) 박혔었던 돌이거덩! ) 여튼 이러한 이유로 한국 집을 갈 때마다 나도 언니도 감자의 공격을 피할 수 없는데... 간만의 감자와의 상봉에 나도 긴장 감자도 조심스레 접근 긴장한 감자와 덩달아 긴장상태의 만두 감자가 만두보다는 소리와 냄새에 민감한 듯. 만두는 또 언니랑 나를 착각하는 것 같았다 ㅋㅋ 언니=오면 간식주는 사람 ㅋㅋ 이라 목소리가 비슷한 나를 언니로 착각했는지 보자마..

냥이의 이중성

평소에 폭력냥이인 감자도 온순할 때가 있으니! 그건 간식 먹을 때랑 졸릴 때 ㅋㅋ 오늘은 비가 오니 따뜻한 바닥에서 추욱- 온순이 아니라 영혼 탈출인가 ㅋㅋ 이리 보면 만두 미묘란 말이지 ㅋㅋ 예쁘다 평소에 너무 성격이 안좋아서 폭령냥이 이미지밖에 없... 살쪘나.. 저 배 어쩔 클로즈 동영상 샷 예쁘다 - 기분 탓인가 감자가 순둥냥이 같다 그러나.. 나나 언니에게는 늘 폭력 냥이 언니랑 나는 다 분가(?) 중이니 엄마의 진짜 자식은 자기고 언니랑 나는 방해꾼으로 여기는 듯 걸어다니면 발 걸고 덤벼들고 양아치가 따로 없다 초딩때 집에서 키우던 진돗개가 무서워서 먹을꺼 던져주고 지나다녔던 기억이 있는데 요즘 아주 가끔 집 갔을 때 감자 공격이 심해지면 멀리 돌아가거나 간식 던져두고 지나감 ㅋㅋ 진심 쫄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