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ko_猫_만두감자율무

2년만의 한국 방문 미션! 감자와 친해져라!! 제 1화 쫄지마- 쫄지마-

군찐감자만두 2021. 10. 31. 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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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2년만에 드뎌 한국 집을 방문한 일본 랜선 막내 집사. 

감자의 아깽이 시절, 엄마와 함께 분유도 먹여주고 

배변유도도 시켜주며 금이야 옥이야 수발을 들어 드렸지만, 

어린 시절에 일본에 가서 그런지 감자에게 나는 계속 외부인 ㅋㅋ 

 

거기다 오기만 하면 소즁한 지 엄마(내 엄만데!!)의 관심을 독차지 하는 

굴러 들어온 돌(나 (구) 박혔었던 돌이거덩! )

 

여튼 이러한 이유로 한국 집을 갈 때마다 나도 언니도 감자의 공격을 피할 수 없는데...

 

간만의 감자와의 상봉에 나도 긴장 

감자도 조심스레 접근 

 

 

긴장한 감자와 덩달아 긴장상태의 만두

감자가 만두보다는 소리와 냄새에 민감한 듯.

만두는 또 언니랑 나를 착각하는 것 같았다 ㅋㅋ 

 

언니=오면 간식주는 사람 ㅋㅋ 이라 

목소리가 비슷한 나를 언니로 착각했는지 보자마자 배 까고 난리였음 

 

 

ㅋㅋ 문턱에 뒷다리 올리고 경계중인 감자 

만두는 간식이 먹고 싶을 뿐 ㅋㅋ 

 

 

꼬리 내리시고 계속 경계태세 유지- 

 

 

만두는 간식이 먹고 싶어서 작은 집사 감시 

감자는 적으로 인식 후 나를 감시 ㅋㅋ 

 

 

감시 또 감시 

 

 

음.. 이 적은 어떤 놈일까 .. 분석 중 

 

 

만두도 경계중인 것 같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간식을 달라는 눈빛입니다 ㅋㅋ 

 

 

감자 저러고 있다가 엄마랑 폭풍 수다를 떨던 내 팔 물고 감 -_- 

이눔쉬키 ㅋㅋ 

새로 나타난 적에게 기습 공격을 하고 성공한 감자 

기분이 좋습니다. 

이 놈 별거 아니구만? 이라 생각한게 분명함. 이눔!! 

 

 

고냥이 알레르기가 있는 작은 집사 ㅠㅠ 

한국에 있는 내내 방문을 닫고 지냈는데, 

궁금하긴 한지, 매번 서성이는 감자-

그리고 어느새 스을쩍 와있는 만두

 

 

감자의 경계는 계속됩니다. 

다가오지 말라는 경고의 눈빛 발사 중

 

 

소심하게 조금 다가가 봄. 

결국 매번 물리고 할큄을 당하긴 하지만 

주사바늘처럼 아직 익숙해 지지 않기에 작은 집사는 안 물릴 정도로만 소심히 다가가 봄 

 

작은집사- 

쓰다듬고 싶다 싶다.. 하지만 초반일수록 신중한 접근이 필요..

하는 순간 기지개를 펴며 앞으로 오는 감자에게 쫄아 백스텝 시전 ㅋㅋㅋ 

.....쪼..쫄았다. 맞는 줄 ㅋㅋ 

 

 

이미 첫 단추를 잘못 끼운듯 함 ㅋㅋ 

감자는 이 쫄보를 알아보고 별거 아니구만 ?하며 

기쁨의 난리 부르스 ㅋㅋㅋㅋ 

 

 

엄마가 걸어놓은 마스크 공격하며 신이남을 표현중

네.. 저는 안중에도 없으십니다 ㅋㅋㅋ 

 

 

여튼 쫄보임은 들켰으나 감자를 끊임없이 귀찮게 했기에 ㅋㅋ 

감자와의 긴장감은 첫 만남부터 팽팽- 

 

 

과연 작은 집사는 감자와 친해질 수 있을까요 

2년만의 만남. 그리고 19일간의 동거 ㅋㅋ 

감자와 친해지고 싶은 막내 집사의 고분고투를 지켜봐 주세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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