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욕조에 들어가면서 문을 살짝 열었더니 감자 바로 등장
감자가 드뎌 냥이 도어를 사용할 수 있게 되었는데
욕조에 오줌을 싸버려서 결국 요즘 냥이 도어는 잠금 상태 ㅋㅋ
집사가 걱정된다는 핑계로 들어와서 일단 간만에 들어온 장실 탐색
여기저기 탐색을 먼저 해봅니다.
슬 생각난 집사의 생사 여부
에유 내가 없으면 안되지.
가장 가까운 곳으로 갑니다. 나와라 나오라고-
오늘의 BGM은 홀리한 CCM과 함께 감자의 울음 소리 ㅋㅋㅋ
그러다가 다시 탐색 모드
신경 쓰이는 공간이 있는 듯
일단 집사도 걱정이 되긴 하니 계속 울어는 봅니다
그러다 물에 빠져 죽는다
몸에 물 뭍히는거 아니다-
밑에서 찍어도 굴욕샷 없는 우리 감자님
ㅇㅇ 카리스마 넘치고요
그래서 너 계속 있을꺼야?
동골동골한 눈에 입에 귀엽다
갈라진 털도 귀여븜
자다가 보면 무서운 얼굴이지만 ㅋㅋ
욕조에서 보는 이 얼굴은 귀엽기만 하군요
집사는 알 수 없단 말이야..
서로가 이해되지 않는 냥이와 집사
두리번 했다가
다시 걱정하는 앞통수
문 열려 있어서 슬 나가려나 했는데 은근 안나가심
감자가 계속 야옹대서 그런가 만두도 들어오심
만두도 일단 한번 탐색하고
집사한테 왜 그러냐고 한번 야옹 해주시고 쿨하게 퇴장 ㅋㅋㅋ
감자 슬 나가나?
또 훼이크 안나감
역시 집사는 내가 지켜야 할 것 같다
다시 올라갈 자리를 노려봅니다
흐음 -
이 집사가 금방 나올 것 같지는 않으네 -_-
거 어지간히 말을 안들어..
요번에는 옆으로 점프-
근데 감자의 목적이 집사 보호겸 감시 말고도 또 있는 듯
그건 욕조 건너편에 있는 창틀 ㅋㅋ
올라가고 싶다아아 엄청 올라가고 싶다아아
물은 무섭고 ... 고민 고민
유혹이 유혹이...
저런 공간 올라가 줘야 하는데 -
물이 큰 장애임 ㅋㅋ
매우 간절한 저 눈빛 ㅋㅋㅋ 갖고 싶다 저 공간...
포기하고 걍 집사 감시하기로
포..포기한거 맞지?
만두도 다시 들어옴 -
변기물 먹을까봐 조마조마
보통 덮게는 덮어둡니다-
세면대도 올라가고 싶은거 같은데 아직은 각만 재보는 듯
물 다시 구경하고
만두는 또 퇴장
사우나 오래 못할 타입인 듯
못버린 미련- 다시한번 창틀 공간 쳐다봐 주시고
감자도 드뎌 퇴장
잠시후 집사도 나오심 -
집사 살아 나왔냥
집사 나왔냐-
만두도 버선발로 마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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