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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첫 식사! 돌다메 이호애월본점- 묵은지에 제주 흑오겹살!

미쳐따... 야간모드의 위엄이네요  다시 갈래요.. 상사병 벌써 걸렸어요  여튼 본론으로 돌아가서, 늦은 저녁을 먹으러 가는 중!  돌다메 라는 고깃집인데 다로라기?  다로다메? 오오 저것이 바로 제주어인가요!  들어가자마자 반겨주는 귀여운 돌하르방과 돼지님  테이블 세팅해주는 동안 기다려 봅니다. 와인병이 겁내 많네?  오 여기는 돌다메라고 써있네요-  그냥 다 귀엽고 예쁘게 보임  안내받고 들어가니 미리 세팅되어 있는 테이블  8시 반에 들어갔는데도 사람들이 꽤 많았습니다.  메뉴 스캔-  오 신기한거 있어요  한국 시그니처 ㅋㅋ 버섯에 가게 이름 박기 별로 신기한거 못느꼈는데 일본 친구들은 이거 보면 한국 특이라 하더라고요  기름으로 불판 닦아주고~  고기가 다소곳이 올라갑니다.  3인분 시켜서 고..

Japan/여행 2024.10.15

제주공항 근처 바다 앞 숙소 바당고띠 후기

버스타고 슝슝- 해서 도착학 숙소 바당고띠! 도착 5분 전에 연락을 했더니 늦인 시간인데도 마중 나와서 캐리어를 끌어주는 센스 :) 관리하시는 분이 상주하는 듯? 가면서 숙소 안내와 간단한 룰 설명을 해주십니다. 2박을 묵은 숙소였어서, 다음날 아침에 청소 등이 필요한지 연락을 달라고 하셨고, 간단한 정리를 부탁했더니 침대 정리까지 해주셨더라고요 :)  1층으로 들어가는 중 - 걍 다 좋습니다. 화이트 톤으로 심플한 분위기가 특징인 숙소입니다.  저희가 묵은 방! 심플 이즈 구우우웃~~  문을 열며 따다다다단~~ 자동으로 흐르는 비지엠 방송 이름이 뭐였더라.. 하면서 옛날 리모델 방송 비지엠 빠바바바밤~ 으로 검색했는데 나왔네? ㅋㅋ https://youtu.be/z13_ZlsAlYQ?si=rG9xqC_..

Japan/여행 2024.10.14

대한항공 나리타-제주도 직항 가격, 수하물 KE2126. 드디어 제주도 공항 영접!

올해 여름부터 겨울까지 반짝 등장한 대한항공의 나리타-제주 직항편! 부산이나 청주, 대구? 등을 경유하거나 나리타-김포, 인천-제주라는 알수 없는 경로로 제주편이 뜨곤 했는데저 직항편이 뜨고나서 정줄을 놓고 예매를 했습니다! 가격이 꽤 많이 올랐지만, 티켓 뜨고 얼마 안되서 예매한 덕에 4.7만엔에 예매 했다능! 지금 남아있는 편 가격은 평균 6만엔 전후는 되는 듯 ㅠ 25키로 수하물도 포함된 가격이라 가격이 너무 극악하진 않은 듯! 그래도 한 3-4만엔 정도로 LCC 직항편이 생겼음... 하고 있습니다.  여틍, 제주도 가느라 설레서 잠도 잘 못자서 비행기 타면 뻗겠지~ 했는데 아주 눈이 말똥말똥했습니다. 역시 여행 약빨은 위대하다! 책 읽겠다고 가져간 이북 리더기를 받침대로 써서 드라마 보기!  뭔가..

Japan/여행 2024.10.13

집사라면 참을 수 없지!

요즘 귀차니즘에 몸부림 치는 율무 집사입니다- 왜 오늘도 출근인가 ㅠㅠ 그런거 치곤 이미 많이 쉬었었다능!! 출근전에 따끈하게 올려 봅니다.  출근전 율무. 뭔가 불편해 보이는데 나름 그릉그릉 하고 있습니다.  옆눈으로 저렇게 흘겨 보는거 너무 귀여움- 집사 뭐하냥  결국 못참고 꼬집 저렇게 볼이 유혹하는데 어떻게 참아요?? 살 아니에요 털이에요(진실일까?) 율무 수혈하고 커피 수혈하고 출근 준비를 해봅니다- 으음... 10분만 있다가!!  그나저나 일본은 3일 연휴네요? 부럽다..

지갑이 열리는 나리타 공항 기념품 샵

밥도 먹어 배부르겠다- 짐을 부치러 가는 김에 구경을 해 봅니다. 안에 들은건 그닥 안땡기지만 패키지가 너무 귀여운 고양이 과자- 초콜렛 과자인 듯 합니다. 필요 없는데도 저 통이 가지고 싶어집니다.  홋카이도 과자는 맛있겠다- 노랭이는 젤리군요?  비싼 별사탕. 저 한병에 972엔 실화?  오잉 이건 뭐지? 했는데 방향제라고 적혀 있네요  맛있는 우유인가 했는데- 위에 있는 고냥이고 귀엽다- 간장통일라나?  우유병인 척을 하고 있는 방향제. 구경하는 재미가 있습니다.  우아... 뭔가 변태적인 정리 ㅎㅎㅎ 오미쿠지이네요- 5개의 종류가 들어있는 운세를 점칠 수 있는 아이  요렇게 포장도 해주는 듯 ?  종이 공예인가- 동글동글 귀여버요  으어니 이것으으으은!!!? 짱구잖아아아아-  바로 고고씽  위험해..

Japan/여행 2024.10.08

[외노자의 제주여행] 다시오차즈케 엔, 딘엔 델루카 라자냐 - 나리타 제 1 터미널

다시 제주도 여행 출발점으로 돌아와서~ 역에 내리자마자 보였던 가챠!! 배고프고 만사 귀찮아서 안들렀지만 관광객이 늘어난 이후에 이런 가챠집(?)이 진짜 많이 늘었습니다. 위험해 위험해  타고 가려던 아이가 늦어진 바람에 딴거 타서 3.5시간 전에 도착해버린 나리타 공항 역시 아직 카운터는 오픈되지 않았군요 ㅠ 이미 어플에서 체크인은 한 상태라 여유인데도 엄청 빨리 와 버렸습니다.  금수강산도 식후경~ 아무것도 안먹고 나왔으니 음식점을 스캔해 봅니다. 스시 기분인데~  주먹밥도 맛있겠댱  그러나... 너로 정했다!!! 오차즈케! 좋아하는데 울 동네에는 없어서 어디 나왔다가 보이면 먹는 편! 들어가면서 주문하고 돈을 낸 후 착석! 그래서 자리가 있지만 입구에서 계속 기둘렸습니다. 뒤에 선 한국 사람들이 자..

Japan/여행 2024.10.07

드디어 영접한 제주 마음샌드 - 진정한 먹방의 시작은 여행이 끝나고 난 뒤 시작!

출발하는 글 쓰고 그 다음 글이 집에 도착한 글을 올리네요ㅎㅎㅎ 제주도 이야기도 천천히 풀어 보겠습니다~집사야 뭐하냐 -_- 제주도에서 일본 집에 도착한 날!  친구님이 놀러 오셨습니다. (친구님의 목적은 기념품 챙기기? ㅋㅋ)오는길에 김밥 배달 시키고 고기 덮밥 사오신 친구님 짜장이랑 짬뽕도 시켰는데 취소되서 급히 다른 아이를 시키고 미니 김치전을 만들었습니다.  냉면 기다리는 동안 사온 아이들 꺼내기- 세상 마지막날인것처럼 과자 기념품을 잔뜩 사왔습니다. 우도 다녀오셨나요 ㅎㅎㅎ 대부분 땅콩간식임 애매해게 귤 들어간 과자는 그닥 안좋아해서 추천받은 샤브레 샌드 이외에는 다 땅콩 시리즈!그리고 전날 예약해서 픽업해온 제주 마음샌드!  일단 다 까서 친구님 종류별로 챙겨 드렸습니다. 챙겨주는 사이에 몇개..

Japan/여행 2024.10.06

일본 나리타-제주도 직항이 드디어!! 15년만에 제주도 가는 일본 외노자

집사야? 너 왜 부지런해? 집 떠나기 전 삐딱한 율무아마도 코로나 즈음부터인가 중단된 일본 제주도 직항.직항이 당연히 있는 줄 알고 벚꽃 시즌에 친구랑 제주도서만나!! 했다가 직항 없어서 좌절 했었는데 올해 여름즈음 부터인가 나리타-제주도 오픈을 했길래 금액은 흐린눈을 하고 질렀습니다.놀러가는 길은 까마귀도 귀여워 보이지요- 쓰봉 찟어놓고는 입에 뭔가를 물고 총총총지쳤습니다.시간이 좀 걸려도 환승 한번하고 저렴한 아이 탈랬는데 승객이 어쩌구 저쩌구로 연착.급행이 아예 안보이길래 노선 변경해서 나리타 익스프레스를 타기로참고로 오늘 일본 기온은 31도 입니다.나리타 익스프레스 타러가는 환승길이 JR을 하나 가로질러 지나가야되서 엄청 멉니다 ㅜ많이 좋아진 세상. 전철 어플에서 바로 티켓 예매하는 사이트를 안내..

Japan/여행 2024.10.02

이런 고양이 처음 봄. 양치가 하고 싶은 고양이 율무.

처음 사진부터 너무 귀여운 냥통수를 자랑하는 율무 눈을 가늘게 자알 떠서 율무의 손끝을 보면 ?  치약을 붙들고 계십니다. 치약을 뭘로 만들었는지 치아에 발라주면 침도 줄줄 흘린다는 간식마냥 좋아하는 고양이 치약  요거 요거 하고 싶다  집사야? 나 양치시간 되지 않았니?  꼬옥  이제 양치는 좀 알아서 했음 좋겠는데 집사의 손이 많이 가는 냥이입니다.  만지작 만지작  귀여벙  눌린 볼과 반항적인 눈빛  사실 눈빛이 반항적인것처럼 보인건 각도 탓이고요- 사실은 요렇게 멍-  양치?  포기를 모르는 냥이 율무  꼬옥 222  뚜껑 여는건 힘든 듯  얍얍  율무야 얼굴 떨어진다  포기?  미련 그득  집사야 양치 시켜줘어~~  귀차니즘 집사를 움직인 율무였다 합니다.

손님, 저쪽 테이블에서 보낸 딸기입니다.

아름다운 바디라인의 소유냥 율무. 손으로 가리려 해도 가릴 수 없습니다.  어딜 보는 거얏! 이 ㅂㅌ 집사!!  점점 확대 중  캬아악- 이거 달려가서 배 부비부비 해줘야 하는데 집사 엉덩이가 너무 무겁구요~  그런 집사를 가소롭다는 듯 율무는 눈을 가늘게 떠 주십니다.  턱 부분 늘어져서 바닥에 붙어 있는것도 너무 귀여워요  내 턱이 뭐 어째!?  불 끄라면서 몸 비비 꼬는것도 너무 귀엽습니다. 냥이 집에 들어가서 자지 왜 구지 빛 아래서 그러고 있니-  그리고 날라오는 무언가  휘리리릭!! 타악  붕붕붕붕 날라가는 그것  우잉 뭐지 이건?  딸기군?  율무 손님- 맞은편의 집사가 보낸 딸기 입니다. 맛있게 드시죠-  집사 내 취양 아니다냥  개쌉쿨한 율무님. 딸기 정도로는 넘어오지 않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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