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가마쿠라] 가마쿠라 베니야 코마치요코미치점(鎌倉紅谷 小町横路店カフェ)

가마쿠라입니다!! 하핫 

가마쿠라는 이번에 일본와서 초년도에 한번 오고 온적이 없으니 거의 9년만에 왔습니다. 

워킹때 포함 3번째 방문이네요! 

주말만 왔어서 사람 꾸역꾸역 많은 이미지밖에 없어서 그렇게 좋아하는 동네는 아닙니다. 

지금은 평일에도 쉬니 평일에 고고! 11시좀 넘어서 도착! 

 

이 날의 목적은 가마쿠라 베니야라는 호두과자 전문점 방문이었습니다! 

맛없을 수 없는 호두+캬라멜 소스를 사용한 과자를 파는 곳인데 가격은 극악한데도 

인기가 너무 좋아서 지점에서는 오후에 가면 매번 품절이라 사고 싶어도 살 수 없는.. 아이입니다. 

 

이 날은 과자 구입 예약과 카페이용 예약을 했습니다 :) 

과자 구입은 무려 추첨으로 예약이었다는.. 한번 낙방하고 붙어서 카페도 예약해서 고고- 

카페 예약은 빡씨지 않습니다. 

조금 일찍 와서 구경 먼저! 

11시 20분 정도에 도착했는데 벌써 품절이 있습니다. 

제일 오른쪽에 있는 통에 들어있는 아이는 벌써 품절이네요. 

나머지는 재고 다 있었습니다. 

 

벌써 품절인 아이들이 은근 있네요. 갈색 스티커 붙어있는 아이들은 품절 

 

그리고 이 아이도 품절. 제가 오늘 예약한 과자입니다. 

싼건 아니지만 과자 8개 들이랑 가격이 비슷하니 완전 가성비인 아이. 

과자 잘라내고 남은 끝 부분을 모아서 파는데, 오픈 전에 매일 대기줄이 있다 합니다.. 워우 

사이트에서 구입도 가능한데 배송료 800엔 넘었던 듯? 

살짝 더하면 교통비 쌉가능 ㅋㅋㅋ 카마쿠라까지 왕복 천엔 조금 넘었던 듯 

인터넷에선 2개까지 선착순으로 구입 가능한데 매장에서는 3개까지 구입 가능- 

 

과자 픽업은 1시여서 일단 카페에 앉았습니다. 오 자리 나쁘지 않아- 

 

자리 안내와 주문을 위한 QR코드가 있습니다. 결재도 되면 좋은데 계산은 카운터 가서 별도로 해야합니다.

 

파르페나 크레이프가 인기 좋을 것 같은데.. 

사실 전 파르페는 너무 달아서 싫어합니다. 

인스타 용으로 좋을수도 있으나. 전 무조건 맛 중시! 

왼쪽 스위트 메뉴는 드링크 살짝 할인 받아서 세트로 구입이 가능하지만 

제가 먹고 싶은 아이는 오른쪽에 있네요. 

 

다람쥐 캐릭터 귀여븜 

 

제가 시킨 아이들이 나왔습니다. 음료는 1개 필수로 시켜야 합니다 

시럽도 가져왔는데, 디저트가 달아서 하나도 안썼네요. 

왼쪽은 휘낭시에, 오른쪽은 쿠루미코 INN Mini. 

 

왼쪽은 기본이고 오른쪽이 헤이즐넛입니다. 

왼쪽이 빵 부분이 더 많았는데, 그게 비율이 좋아서 더 맛있었습니다. 

헤이즐넛 기대했는데 기본이 더 맛있었다능.. 

 

카페도 텅텅- 시간 맞춰서 온 사람 나밖에 없었다능 ㅋㅋㅋ 

 

쿠루미코 인 미니가 제일 기대했던 아이인데 쏘쏘 ㅠㅠ 

시나몬이 들어간 듯? 시나몬은 시나몬롤 빵 빼고 딴데 들어간건 다 싫어합니다 하핫 

 

먹기 좋게 썰어보고 싶었으나 실패 

 

완료시간 12:30이라 써있어서 설마 1시간 이용이야? 하며 헐레벌떡 먹었는데.. 

12:50까지 매장 이용은 해도 되었던 듯.. 쳇 

여튼 요로코롬 인터넷으로 주문이 가능하고 과자류는 나오는 속도 진짜 빠릅니다. 

사용 익숙하지 않은 어르신들은 카운터에서 주문도 가능합니다.  

 

추가로 2개 더 시켰지요- 이거 포장으로도 팔면 너무 좋을텐데.. 

내가 먹어본 휘낭시에중에 이게 제일 맛있었고, 

신오오쿠보에서 극악한 가격의 휘낭시에들을 봤어서 그런가 하나에 330엔이면 가성비로 느껴졌다능.. 

 

하아.. 이거 진짜 맛있어요 

 

계산을 하러 갔는데.. 오옹? 포장이 되네요? 

카페 이용 대상자들만 살수 있는 듯. 개이득 

 

우앙 과자류는 다 포장이 되는군요!? 

 

데니쉬는 포장한정 메뉴네요. 

데니쉬 하나랑 제일 맛나게 먹은 휘낭시에 쿠루미코 2개 구입!

이제보니 기대한 순서랑 맛나게 먹은 순서가 완전 반대였습니다.

이래서 다양하게 먹어보긴 해야 하는건가..

의의로 파르페나 크레이프가 맛있다거나.. 할라나?  

 

점포 한정 머그컵도 팝니다. 

귀엽지만 집에 컵 많다- 

 

왜 봉지가 2개이냐! 온김에 제꺼 한 세트 친구꺼 한 세트 샀지용 

감사해라 친구야 

카페전용 포장 메뉴도 있으니 갈 일 있으신 분들은 카페도 꼭 이용하세요!! 

데니쉬도 진짜 존맛이었어서, 데니쉬랑 휘낭시에 강추추 입니다!! 

 

카페이용 예약 없이는 1시부터 이용 가능합니다. 

 

애매하게 시간 남아서 어슬렁 거리다가 드뎌 픽업 가능 시간이 되었습니다 :) 

1시부터 픽업 가능인데 12:50부터 받을 수 있게 해주네요 

 

그 사이에 품절이 늘어남. 2개 들이랑 16개 들이가 품절이군요? 

2개 들어있는 세트가 귀엽긴 해서 살까 고민 좀 했는데.. 품절이니 못사겠군 개이득? 

5개랑 10개 들이도 재고 적다고 안내중- 

 

제가 1번의 낙방을 겪고 겨우 예약한 ㅋㅋ 꼬다리는 요렇게 들어 있습니다. 

 

요렇게 생긴 아이가 들어있다 합니다. 

온라인에서는 매주 월, 목요일 아침 8:30부터 선착순으로 판매중입니다. 

이렇게 품절이 되는데 생산량 확확 안늘리는건 전략인가.. 신기합니다. 

 

위치는 요기이고요 

https://maps.app.goo.gl/ZKBJUUDW7QuzxGQx9

鎌倉紅谷 小町横路店 · 1 Chome-2-2 Yukinoshita, Kamakura, Kanagawa 248-0005 일본

 

 

카페 예약은 온라인으로 가능합니다. 

https://beniya-ajisai.co.jp/komachi-cafe/

小町横路店カフェ - 鎌倉紅谷

 

쿠루미코 꼬다리 예약은 라인 친구 추가해서 예약이 가능합니댱 

https://beniya-ajisai.co.jp/news/post_news/15081/

小町横路店「クルミッ子切り落とし」販売に関するお知らせ | 株式会社 鎌倉紅谷

 

아 맛있었다.. 

사온거 후기도 조만간 올려보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