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소 지하에는 편의점과 옷 가게 같은 것도 들어와 있는데, 특이하게 서점도 들어와 있습니다. 저희는 1박 하고 주변 구경 나갔었는데, 걍 1박 하면서 호텔에 머무르면서 책 한권 사와서 읽어도 너무 좋을 듯 아크 앤 북 이라는 곳이네요? 요즘 서점답게 잡화들이 더 유혹을... 다 나 사줍소 하고 있는데... 흑흑 미련 질척한 사진 ㅎㅎㅎ 사진만 얼마나 찍는거냐 올해 진짜 재밌게 본 설자은 금성으로 돌아오다. 이거 후속작 기다리고 있고요- 정유정님의 소설도 좋아합니다. 심리 케어센터도 있네요. 왠지 서점과 잘 어울리는 심리상담 아이들을 위한 책들도 잔뜩- 서점 너무 좋습니다. 근데 진짜 사람 없네요 텅텅 문 닫기 좀 전 시간에 가긴 했습니다. 한참 품절되어 온라인 서점이면 대기가 한참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