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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겨울 5

집사에게 겨울은 춥지만 따뜻한 계절

오늘 아침. 평소처럼 아침에 집사 얼굴 킁킁하고 주변을 맴돌더니 .... ????? 자연스럽게 팔베개를 하고 누우신 율무님 집사 잠이 확 깹니다  요즘 최고 기온이 10도를 넘기다가 오늘 10도 밑으로 떨어져서 아침에 좀 추웠나봄 한참을 같이 누워 율무가 들어온 시간을 만끽하다가 휴대폰을 들어 봅니다  으이그 또 인증샷이냐- 이런날이 자주 오지 않으니 인증샷을 남기긴 해야합니다. 율무 어디 아픈가? 오만가지 생각을 하며 이번달은 꼭 율무 건강검진을 가야지.. 다짐하며.. 여튼 따뜻하다~~  그윽한 눈빛 냥이 육아를 인터넷으로 배워서 이렇게 안하던 짓 하면 아프다는 말을 들어서 ㅋㅋㅋ 걱정병이 먼저 올라오는 집사입니다 ㅎㅎㅎ  집사는 엄청 신났는데 율무는 시크하심  놔라~ 하는거 아니고 기지개 편거입니다-..

겨울의 율무와 여름의 율무 비교샷

겨울이 되면 냥이들은 털이 더 찐다 하는데 사실 매일 보고 있어서 그런가?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가져온 율무의 겨울샷& 여름샷!! 썸넬로 올린 사진은 여름 사진이었을까요- 겨울 사진이었을까요-  먼저 겨울의 율무! 최근 사진들입니다.  털 찐거 같냥  밤에 문뜩 보다가 털이 찐거 같이 보이기도 하고.. 털 아니고 살이 찐건가.. 몸무게를 재봐야 하나  털 찐거라 해두쟝  기분좋은 율무 내 턱을 긁어라  이렇게 보면 진짜 찐거 같긴 합니다 (뭐가?) 짱구가 생각나는 볼텡이  그리도 등장하는 여름 씬! 한창 더울 8월 사진을 가져왔습니다.  걸어댕기는거 보면 얄쌍해 보이기도 하고? 눈 마주치면 간식줄까 싶어서 다가오는 맹수  근데 누워 있으면 지금이랑 별로 차이 없는거 같기도 하고? 빗질 하라는건가..

율무의 첫 팔베개!!! 집사 잠은 다 잤습니다.

하악?  하아아악??  책을 보겠다고 펴져 있던 집사의 팔에 매일 와서 누웠다는 듯 자연스럽게 철푸덕간식 달라고 와서 집사 겨드랑이 림프절 마사지를 해 준적은 있어도 침대에 누워 있을 때 요로코롬 들어와서 앉은적은 처음이라 그대로 얼음 왼쪽팔을 최대한 움직이지 않으며 오른팔로 휴대폰을 가져와서 촬영 ㅋㅋ 이건 증거를 남겨야 합니다 . 이것이 겨울인가요? 따땃하다~  요로코롬 여러 각도로 찍어보는 중  율무는 그저 간식 생각 뿐 간식 많이 먹었어유~  또 무슨 생각하니?  하아악  신이난 집사와 왜 저러나- 하는 율무  누웠다!!  방정 떠는 집사 때문에 다시 올라오는 율무 얼굴  다시 포옥- 하악  거 집사 겁내 꼼지락 대네- 하면서 일어났길래 컨셉샷 찍기 책 읽는 냥이 입니다.  애미야 글씨가 잘 안보..

겨울이 오면~ 집사들이 겨울을 좋아하는 이유

쉬는날!! 집사가 늘어지게 늦잠을 자고 있었더니 옆에 와서 같이 쿨쿨 자던 율무 같이 자러 올라왔을 때 이불 살짝 들어 줬더니 들어갔다가 나오더니 자다가 그게 생각났나 집사의 이불을 파고 들어간 율무  집사 심쿵!!! 털뭉치가 이불 속에서 빙글빙글 이불 들어서 율무 확인 :)  오늘 내내 비가 와서  평소보다 날이 쌀쌀하긴 했는데... 집사 행복 따땃 지수가 급 상승!!  이불을 살짝 더 들어 봅니다. 율무의 잘생김.. 어두움이 감출 수 없습니다  우리 율무.. 너무 잘생겼다. 근데 역시 답답한지 아님 집사의 관심이 부담스러운지 금방 나올라 해서 안됬! 하고 이불 입구 막았더니..  내가 바보냐? 반대쪽으로 나오심 ㅋㅋ 집사의 행복한 시간은 짧았다 합니다.  겨울에 난방 틀지 말아야 하나... 아직 오고..

집사가 신경쓰여서 쉴 수가 없다

요즘 날이 추워서 공기가 차가워지면 열선 들어간 난방기기로는 몸이 덜덜 떨려서 어쩔 수 없이 에어컨에 달려 있는 난방 기능을 켰더니 ... 평소엔 잘 가지도 않는 캣타워 최상층에 올라가 계심 역시 따땃한 곳은 제일 잘 아는 냥님들 따뜻한 공기는 위로 올라가니 위에 올라가 계십니다. 각도가 집사가 보이지 않는 각도라 부스럭 거리는 소리만 나면 귀를 쫑긋 쫑긋 집사는 율무 얼굴이 보고 싶어서 괜히 부스럭 소리 더 내는 중 뭐여 집사! 너 혼자 뭐 먹냐? 같이 먹자 신경이 쓰이는데... 본인 간식이 아닌건 눈치를 챘는지 내려오지 않고 위에서 머리만 까딱 까딱 하고 계심 신경쓰이는데 귀찮아 귀찮은데 신경쓰여... 평소의 집사를 보는 것 같습니다. 뭔데? 내 간식은 아닌거 맞지? 뭔지 신경이 겁내 쓰이기는 함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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