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공 2

새 장난감이 왔는데.. 시..신난거 맞지... ? (부제 : 화가많은 냥이)

간만에 새로운 장난감을 주문해본 집사. 이것은 무엇인교- 관심을 가져줍니다 어억 ㅋㅋ 팔 웰케 통통하지 여튼 귀엽다 위에 깃털도 킁킁 그리고 금세 조질라고 드릉 거리고 있는 솜방망이 입과 손의 협공 냠냠냠 누...눈봐 ㅋㅋㅋ 뚜쉬 킁킁 공격 하다가 지가 맞음 이젠 밑에 있는 아이 공격 야무지게 공 붙잡기 이건 간식 넣어두면 나오는 아이입니다- 간식은 언젠가 넣어주겠지.. 뭐 ... (귀춘.. ) 본격 누워서 놀기 시간 근데 율무야.. 너 화났냐? 손톱도 나오십니다 공 공격하다가 위에 깃털 기습 공격! 얍얍 다시 공 - 맘대로 안되니 침이 마르나 몸 뒤집어 가면서 열심히 공격 중 뽑아버리고 싶나봄 ㅋㅋ 맘대로 안되고 굴러가 버리니 빡이 칩니다. 다시 타겟 변경 싸대기를 아주 찰지게 때립니다. 퍽퍽퍽 손 바..

털을 돌돌 말아 봤더니..

매일매일 떨어지는 율무 털- 모아서 뭐라도 만들어 볼까 하며 일단 모으는 중이긴 한데.. 빗에 낀거 꺼내는거 귀찮아서 방치했더니 꽤 모였길래 돌돌돌 - 동그랗게 말았더니 율무가 관심을 보이심 솜방맹이로 노리는 중 왼손 오른손- 고무고무~ 율무 손은 고무고무 손~ 펠트용 침으로 찝어주면 튼튼하게 공 만들 수 있는거 같은데 대용으로 할만한게 안보여서 걍 손으로 뭉친거라 풀려서 먹으면 안되니 금새 집사에게 회수 됨. 킁킁킁- 어닛! 이 냄새는!! 꼬순 맛있는 냄새가 나는 듯 ㅋㅋ 그루밍 해줘야 할 좋은 냄새군 냠냠 보기만 해도 침 넘어간다 꿀꺽- 다시 올라가는 귀여운 솜방맹이 다시 고무고무- 에잇! 다시 회수 ㅋㅋ 음.. 맛있는 냄새가 나는데 말이지 .. 이쁜눈과 귀여운 솜방맹이가 털공을 노리는데.. 집사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