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늦은 퇴근 길. 집 거의 다 왔는데, 움직임 감지 알람이 와서 카메라를 켜보니 율무가 촬영 범위 내로 들어오심- 오오 하면서 걸어가면서 카메라를 켰는데 밥을 드시기 시작함. 요즘 문 열면 달려오는 소리가 나긴 해서 어떻게 달려오나~ 궁금해하던 참이었는데 좋아좋아 하며 동영상으로 녹화 하면서 문을 열었는데 집사 눙물 ㅠㅠㅠ 율무 날라오네 ㅠㅠ 이건 짤로 남겨야 해~ 밥 먹다가 !! 문열린다!! 날아라 율무~~~ 하시는 중 하앗하앗 집사는 율무 쓰담쓰담~~~ 하고 배고프니 ㅋㅋ 저녁을 만들어 먹었습니다. 신계치..라고 신라면 + 계란 + 치즈 라면 배달이 동네에 떴는데.. 오픈 기념 행사로 할인해서;; 700엔대(7천원) 부터 판매 가격인걸 보고.. 배달비랑 서비스비 넣으면.. 기본 만원... 그래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