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매일 떨어지는 율무 털- 모아서 뭐라도 만들어 볼까 하며 일단 모으는 중이긴 한데.. 빗에 낀거 꺼내는거 귀찮아서 방치했더니 꽤 모였길래 돌돌돌 - 동그랗게 말았더니 율무가 관심을 보이심 솜방맹이로 노리는 중 왼손 오른손- 고무고무~ 율무 손은 고무고무 손~ 펠트용 침으로 찝어주면 튼튼하게 공 만들 수 있는거 같은데 대용으로 할만한게 안보여서 걍 손으로 뭉친거라 풀려서 먹으면 안되니 금새 집사에게 회수 됨. 킁킁킁- 어닛! 이 냄새는!! 꼬순 맛있는 냄새가 나는 듯 ㅋㅋ 그루밍 해줘야 할 좋은 냄새군 냠냠 보기만 해도 침 넘어간다 꿀꺽- 다시 올라가는 귀여운 솜방맹이 다시 고무고무- 에잇! 다시 회수 ㅋㅋ 음.. 맛있는 냄새가 나는데 말이지 .. 이쁜눈과 귀여운 솜방맹이가 털공을 노리는데.. 집사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