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간식 19

내가 키우고 있는 것은 매 였던가.. 매의 눈을 가진 맹수 돌격!

저번에 이어서 아직 간식 시간. 이날의 간식시간엔 사진을 너무 많이 찍어서... 좀 많이 쪼개서 올려야 할 듯합니다. 이번엔 팔뚝을 올려서 발판을 만들어 주었습니다. 크 이맛이야- 얍얍얍얌얌얌얌 겁내 과격하게 씹고 계시는 중 트릿이 그렇게 맛있니 이 맛이라고! 너무 맛있는걸! 또 없냐 냄새가 나는데 없다고? 집사 어깨나 퍽퍽퍽!!! 은 아니고 하산 ㅎㅎ 집사의 어깨가 수상하다 간식 없이 팔만 올려봄 낚임 ㅎㅎㅎ 응응? 뭐야? 뭐야? 집사 행벅- 또 간식 떨구심 우다다 맹수 율무 돌진- 매.. 제가 매를 키우고 있는 건가요

율무 조련 시작? 어깨 위의 율무

등장하고야 만 이 눈빛 ㅎㅎ 사실 하루에 몇 번씩은 볼 수 있는 눈빛입니다. 무언가를 간절히 갈망하는 중 입도 합 물고 흔들려서 잘 안보이지만 입에 방울도 야무지게 물고 뽕주딩이도 귀엽게 부풀리고 빨리 빨리 빨리 줘어어어 - 침 난단 말이야 냥이 사생활도 지켜주시죠? 는 아니고 ㅋㅋ 손짓하다가 카메라 가려버림 슬슬 약이 오르기 시작함 귀가 뒤로 넘어가고 미간에 빡침이 드러나는 중 집사가 생각한 재밌는 놀이 어깨 위에 간식 두기 간식 먹었다 ! 냠냠 먹고 바로 하산 아니 하어깨 하심 이 맛이지! 엇 이번엔 손만 쓰심 올라 오는 듯 하더니 솜밤맹이로 옆으로 날려버리심 이번엔 야무지게 념념 몇번 했더니 이번엔 귀엽게 찍혔다 하악 ... 이거 자주 해야겠습니다.

머니머니 해도 츄르 다발이 최고 - 오늘이 내 생일이냥

귀차니즘 집사의 아지트 근처 상자에 넣어둔 츄르가 떨어져서 잔뜩 리필해 놓을라고 한 웅큼 쥐어 왔습니다. 율무 눈빛 ㅋㅋ 다 내놔- 넣지 맣고 다 내놔 내가 다아아아 먹어버릴꺼야아아아 츄르를 하나씩 봐 오던 율무. 츄르 다발을 보니 정줄을 놓은 것 같습니다 ㅎㅎ 오늘 내 생일이냥 여튼 다 내놔랑 빠른 포기? 를 하면 율무가 아닙니다. 츄르는 율무를 돌아오게 합니다 집사가 꺼냈으면 다 열어야지 넣는거 없지. 안 그래? 다 오픈해라!!! 율무는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결국 하나만 오픈 율무 빡친거 아니지? 우리 원래 하루에 하나 먹잖아 ? 점점 풀리는 율무의 미간 아 이맛이여 츄르 다발이고 뭐고 지금 먹는 츄르가 최고입니다.

귀여운데 아픔을 주는 츄르 타임

오늘도 입에 잔뜩 뭍히고 츄르 드리는 중 입에 있는건 이따 먹을 꺼고 지금은 눈 앞의 츄르에 집중 해야 한다. 저번에 율무 2등신 샷이 찍혔어서 이번에는 실제 몇 등신인지 알아보겠다고 율무 몸을 최대한 늘려 봄 으음... 좋게 봐도 3등신이 안넘어가네요.. 그건 그거고 빨리 츄르를 짜라!! 율무도 등살이 있구나? 근데 왜 율무 등살은 귀여운데 나는 아니지? ... ? 집사의 고민은 신경도 안쓰는 율무님 마지막 스퍼트- 유..율무야 사.. 살살 율무 발톱을 잘 깎아야 하는 이유- 집사가 아프다 하던 말던 오직 율무는 츄르 뿐 코에 뭍은건 금방 드십니다. 흑

왜 츄르 냄새가 계속 나지?

결국 시네마 타임 만끽중인 집사의 시선을 강탈하여 츄르 먹기 성공한 율무 신나게 먹다가 그만 제대로 츄르가 묻어버림 집사는 급 불을 켜봅니다 ㅋㅋㅋ 간만에 짤 폭탄 들어갑니다. 이상하다- 그루밍을 해도 츄르 냄새가 나 율무의 긴 혀도 잘 안닿는 듯? 아니 츄르 다 먹은거 같은데 왜 츄르 맛이 나지? 왜 츄르 냄새가 나지? 율무둥절 뭔가 이상하다 - 계속되는 혓놀림 ㅋㅋㅋㅋ 우우우..... ㅋㅋㅋ 이상해 .. 이상해 ... 구경하는 집사는 신남 ㅋㅋ ㅋㅋㅋ 아직도 뭍어있네- 딴데 그루밍 하다가도 뭔가 이상함 ㅋㅋ 내 코가 마비된건가... 뭐지뭐지... 아직도 냄새가 난다고!! 혀가 멈추질 않는다 ㅎㅎㅎ 계속 그루밍도 해보고 털어도 보고 ㅋㅋ 츄르와 율무의 기나긴 싸움은 계속 되었다 합니다. 조금씩 줄어드는..

츄르에 진심! 츄르를 들고 튀어라!!

츄르와 간식들과 치약에 진심인 율무 집사가 후딱후딱 안짜줘서 안달이 나셨습니다. 율무야.. 그거 깨물어서 먹는거 아냐.. 뭐라는겨? 0o0? 표정 요정 율무 ㅋㅋ 츄르는 물면 나오더라! 물고 혀 내밀고 할 수 있는건 다 하는 중 왜 이렇게 안나왓! 진짜 늘 집사들은 생각하죠.. 츄르에 뭐 탄거야!! 우리의 전략가 율무 내놔.. 율무와 손 잡고 싶은 집사 ㅋㅋ 츄르 시간은 최대한 활용합니다. 어떨결에 목젖 공격했다;; 율무 눈이 점점.. 맛팅이가 가는 중 ㅋㅋ 그러다 결국 ㅋㅋㅋ 내놨!! 내가 알아서 먹을꺼야 ㅋㅋㅋ 도주 시도하는 율무 내가!! 내가!! 내가!! 알아서 먹는다고!!! 결국.. 짜드렸습니다. 츄르에 구멍남 ㅋㅋㅋ 덕분에 옆으로도 질질 새심 먹으면서 계속 집사 쳐다보는 율무 빨리빨리 리필 해라..

율무 간식? 그만 물어보고 빨리 간식 가져와!!

집사야... 할말이 있다... 간식 줘... 빨리 줘... 간식!! 시간 안 됐냐!! 간식이 먹고 싶은 율무의 꼬리 소심하게 간식 부르는 중 자세히 보시면 입이 살짝 벌어진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물론 입 쩍쩍 벌려서 당당히 요구도 하심 왜 간식 안주냐- 아직 간식 시간 아녀 - 간식시간이 뭐냐!! 꼬리에서 살짝 빡침이 보임 ㅋㅋ 간!!! 식!!! 우이고 우리 율무 간식 먹고 싶어요 - 우쭈쭉- 우쭈쭈 필요없다!! 뾰루퉁- 간식이 있는 옷장 밑에 앉아본다 거기서 간식 냄새 나냐 ㅋㅋ 간식 대기조 율무 다시 조르러 오심 기침 하는거 아님 ㅋㅋ 율무 간식? 하니까 뭐라 하심 ㅋㅋ 아 이건 사실 뭐라 하는거 아니고 하품하는 중 ㅋㅋ 그래서 츄르 대령 했쥬! 그러나... 율무는 츄르를 쉽게 먹지는 못했다능.. 그..

극한 간식 타임에 찍힌 신기한 혀 돌기샷

극한 간식타임은 이제부터 시작됩니다. 으헝 내놔아아 고무고무 율무 혓바닥 이렇게 한다고 내가 못먹을꺼 같냐! 날리는 혀의 돌기샷 신기하다 날아다니는 혀 돌기 보신 분 손- 율무 윙크했어유 ㅋㅋㅋ 율무 ㅋㅋ 혀 ㅋㅋ 코 밑 ㅋㅋ 진짜 귀여운 짤이 너무 많이 찍혀서 다 짤로 만들 수가 없었습니다 으르렁- 그 와중에 간식 많이 드심 내 간식은 내가 사수한다!! 율무의 집념은 무시무시 하네요 율무 눈 튀어나오긋다 오잉 오잉 벌써 다 먹었습니다. 진짜 양이 적은거 맞지? 덩그러니 빈 통 마지막 마무리는 뚜껑 어닛 간식이 아직 남았다니!! 쫩쫩쫩 벌써 없어졌어 부들부들 없잖아 집사야. 간식이 없다고!! 부들부들 들이대니 괜히 핥아 보기 집사야.. ? 다 먹었잫아!! 빈 통도 흔들어보지만 ㅋㅋ 간식 없는 집사에게는 ..

기대에 부푼 뽕주댕이와 앙 다문 입.

우리의 의지의 냥이 율무 그 시간이 다가 왔습니다. 앙 다문 입과 기대에 부푼 뽕주뎅이가 모든 것을 말해 줍니다. 현기증 난다 집사야 빨리 빨리- 아직 시작도 안했는데 혀가 멈추질 않습니다. 뚜껑도 따서 냄새가 나니 더 정신 못차리는 중 참고로 율무야. 너가 밟고 있는 발판은 백만원이 넘는단다. 홀린 듯 간식을 따라가는 율무 율무에게 간식 시간이란.. 극한 시간 입니다 ㅎㅎㅎ 율무는 포기를 모르지 뚜쉬- 집사가 뭔 짓을 해도 율무는 다 먹을 수 있다는 자신이 있읍죠 귀여운 솜방맹이 스킬 발동 중 가볍게 집사의 손을 지지대 삼아 흡입 중 이렇게 집사의 손에 손을 올려주니 집사는 신이 납니다 그윽해진 눈 귀엽다 귀여버 ㅋㅋㅋ 손 하나 저렇게 늘여뜨리고 있는거 너무 귀엽지 않나요 ㅋㅋㅋ 슬슬 손톱도 나오는 중..

냥이에게 있는 간식 혀 레이더

간식 보이컷을 할리가 완전 맛있게 드십니다. 역시 먹잘알 뚜껑부터 죠저야죠 혀 돌기 보고 가실께요 이제부터는 본체 조지기 작다 작어- 금방 다 먹겠네 집중집중 그릇도 핑크 율무 혀도 핑크 또 눈빛 멍- ㅋㅋㅋ 냥이 간식들에 이상한거 넣는거 아니죠? 이제 어느정도 먹었겠다 집사 장난기 발동 ㅋㅋ 간식 통 들고 요리조리- 혀 내밀고 따라오는 율무 ㅋㅋ 이것이 바로 혀 레이터 인가요 ㅋㅋㅋ ㅋㅋㅋ 혀 내밀고 간식 위치 파악 중 또또 적당히 하라고 솜방맹이 나오네- 적당히 하고 다시 드립니다 맛나 뇸뇸뇸 나에게서 간식통을 떼어내지 말라는 눈빛인것 같습니다. 간식통 들이대보기 이눔 집사 이눔 다시 식사 모드 깔끔- 미련 그득 빈 그릇 핥는 중 설거지가 필요 없습니다. 너무 아쉬워 해서 결국 한스푼 더 하심 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