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랑 놀기 14

캣 타워 위의 율무가 너무 귀여워서...

혼자 우다다하면 한방에 캣타워- 침대까지 달리시는 체력왕 율무. 캣 타워 정상에 있는게 너무 귀여워서 촬영 모드 돌입! 율무야~ 여기봐아아~ 뭐 옆모습도 귀엽긴 하지 앞모습은 더 귀여운데.. 뚱하게 나왔네 원래 뚱- 했던가? ㅋㅋ 집사 눈에는 늘 순하디 순하게 보이는 율무 사진 찍겠다고 내려오려는거 방해했더니 ㅋㅋ 벅벅벅 에어컨 부비부비 괜히 바깥 구경- 나 봐달라고 난리치는 집사와 너 뭐하냐- 하는 율무 다시 부비부비 버티고 서 있는 발 넘나 귀여븐고- 허벅지 근육도 하악 다시 밖구경- 여기저기 탐색- 에미야 - 여기 먼지가 있다- 발톱을 세우고 있어도 귀여운 발 ㅎㅎ 내려오려는 율무와 그런 율무 방해하는 집사의 영상도 올려 봅니댱 집사의 즐거움은 율무 괴롭히기~ 내려올때마다 응- 응- 소리내는 율무도..

노는데 진심인 집사와 놀아주기 피곤한 율무 ㅎㅎ

율무 왜 그렇게 봐 ? 졸린거 같긴 한데.. 계속 쳐다보는게 집사한테 바라는게 있는건가? 이미 오늘은 간식도 줬고- 낚시대로 한바탕 제대로 놀아줬었는데.. 아까의 낚시대의 흥분을 못있었나 싶어서 휘둘러 봄 오 잡는다! 사실.. 아까 간만에 끄낸 낚시대를 미치게 흔들었다가 ㅋㅋ 율무가 토할라 해서... 이번에는 수위를 좀 낮췄습니다 ㅎㅎ (전에 옹심이랑 미친듯이 놀았다가 옹심이라 입으로 숨쉬었던 기억이 급 떠올.. ) 영혼이 없는거 같은데? 그렇지만 두 손 뻗어주심 놀아주기에 진심인 집사는 낚시대를 방정맞게 흔들기에 ㅎㅎㅎ 율무를 낚을 자신이 있지요~ 야무지게 모으는 손이 너무 귀여븜 누워서 쳐다보기- 누워서 잘도 잡네 안놓을꼬다 음- 이건 확대하지 않을 수 없지- 귀여운 솜방맹이와 무서운 눈 ㄷ ㄷ 미친..

친해지길 바래 _ 짱구편

집에서 추석 기념 택배가 도착했습니다. + 언니님께서 보내주신 짱구 저금통- 생각보다 크네~ 하며 율무에게 들이대 봅니다 억 지금 짱구 외면한거냥 들이대기 선수의 들이대기 시전 너..너무 가깝다냥 짱구와 눈을 맞추지 못하고 시선을 돌리는 율무님 수줍음이 많구나? 아예 등을 보이시는데... 힝규 그만하라냥- 질리지 않고 들이대는 집사 ㅎㅎ 작작하라는 것 같은데.. 계속 들이대 봅니다 ㅎㅎ 걍 두면 흥미를 줄 것 같기는 한데 오 가깝다! 그러나 또 너무 들이댔을지고.. 다시 외면- 나랑 놀쟈 율무야야~~ 짱구의 유혹 짱구에게 살기 느끼는거 아니지? 짱구의 자리는- 닌텐도 옆에 두었습니다~ 동전 모아볼까냥냥 오 수납장에 비치는것도 귀엽댱- 며칠 후.. 조금은 거리를 좁힌 것 같습니다 :) 발로 차고 밟지 말고..

동영상 고양이 울음소리 듣고 찾아 헤메는 율무. 내 친구 어디 숨겨놨냐!

냥이를 키우는 친구에게 온 냥이 동영상. 두성을 써가면서 놀아달라 승질내는 냥이(이름: 나라) 동영상이었는데, 나라님의 울음소리가 겁내 크긴 커서 ㅋㅋ 율무 관심 끌기 성공 어디서 나는지 몰라서 복도에도 나갔다 오심 어딨냥 내 친구 컴퓨터 인것을 눈치챈 것인가 한 3번은 넘게 틀었는데 계속 낚이심 어딨냥 역시 컴터인거 들켰나- 계속 빙글빙글 울음소리 날 때나마 눈 땡글 어디있는거지- 요긴가- 조긴가- 빨래망도 찾으러 들어가심 여기엔 없네 빨리 숨기지 말고 내놔랑 내칭구 ... 어딨냐 입이 움찔움질 하더니- 친구 내놓으라 하는 중- 어딨냥 꺼내라아아앙 너무 귀여븐고 계속되는 울음소리에 빨래바구니에 계속 있을 수 없댜 율무 출똥~ 할까말까 하는 중 ㅋㅋ 망에서 나올 수 있게 도와드립니다. 우이짜우이짜 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