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방해 3

키보드는 나에게 맡겨라. (부제: 집사의 소심한 복수)

또(?) 작업 모드에 들어가신 율무 집사 : 내가 할께 율무 : 쉿- 나에게 맞겨 집사 : 아니. 넌 손만 얹어놓고 잠만 잘꺼잖아 율무 : 내가 글 쓴데도 그러네. 나 못믿어? 집사 : 응 못 믿어 집사가 왜 이러고 있는고... 하니 집사가 계속 작업을 했더니 율무가 집사 손을 물어 버렸습니다. 그래서 이놈- 하는 중 ㅋㅋ 율무 : 내가 한다니까!!! 집사 : 가슴에 솜뱅맹이를 올려두고 생각해보렴. 안할꺼잖아.. 집사는 작업을 계속해 봅니다. 율무의 질척은 끝나지 않았나 봅니다. 율무 : 계속 내 말을 듣지 않으시겠다.... 집사 : 내가 할 것이다 !!! 율무 : 어흥!! 뭐 사실 집사가 둥가둥가 한것도 있긴 하지만... 계속 컴터 하려 하니 핥다가 물다가 하심 ㅋㅋㅋ 집사 : 이눔!! 집사 : 이눔!..

집사 드라마 시청은 내가 방해한다!

제대로 시네마 모드로 드라마 몰아보기 중인 집사 율무 와쪄요 불이 다 꺼져 있어도 따악 눈 띄는 곳에서 괜히 두리번 두리번 거리는 율무 내가 보이냐? 보이나? 엄청 잘보여 율무야... 저게 글케 재밌냐- 저게 재밌냐 내가 귀엽냐 오 율무 분위기 있게 사진 나왔다. 서랍 살짝 열어줬더니 뒤지는 율무 막 뒤지심 움직이기 귀찮아서 저 안에 츄르를 쟁겨놨드랬죠- 무슨 맛을 먹어볼까 루루루루~ 결국 율무는 ..

어익후, 이 자리가 내 자리인가.

율무님 등장. 어이쿠 이 자리는 나를 위한 자리인가. 컴터 하고 있는 집사 앞에 앵큼 착석 아예 드러누워 버리심 율무야? 뭐!? -_- 저기.. 터치패드가 ... 뭐!!! 솜방맹이를 보여주는 율무 음. .. 아.. 아냐 아무것도 흐음- 아무것도 아니란 말이지- 으응.. 하고 집사는 노트북을 걍 덮어 버렸습니다. 율무는 편히 그루밍을 시작하십니다. 토실토실 휴대폰으로 찍고 있으면 휴대폰도 그루밍 할라고 들이대심 율무 귀요미 포즈~~ 는 아니고 배 빗질 했더니 쭉빵 날리라는 자세임 집사를 경계하며 그루밍 눈으로 욕- 은 아니고 배는 건드리지 말아라 협박 중 열심히 그루밍 중. 왜 구지 여기서 .. 구석구석 열심입니다. 전에 올렸던 샷이 이날 나온 샷 집사가 귀찮게 해서 살짝 자리 옮김 꼬리 그루밍도 해 드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