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ko_猫_만두감자율무

키보드는 나에게 맡겨라. (부제: 집사의 소심한 복수)

군찐감자만두 2023. 12. 23.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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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작업 모드에 들어가신 율무 

 

집사 : 내가 할께 

율무 : 쉿- 나에게 맞겨 

 

집사 : 아니. 넌 손만 얹어놓고 잠만 잘꺼잖아 

율무 : 내가 글 쓴데도 그러네. 나 못믿어? 

 

집사 : 응 못 믿어 

 

집사가 왜 이러고 있는고... 하니 

집사가 계속 작업을 했더니 율무가 집사 손을 물어 버렸습니다. 

그래서 이놈- 하는 중 ㅋㅋ 

 

율무 : 내가 한다니까!!! 

 

집사 : 가슴에 솜뱅맹이를 올려두고 생각해보렴. 안할꺼잖아.. 

 

집사는 작업을 계속해 봅니다. 

 

율무의 질척은 끝나지 않았나 봅니다. 

 

율무 : 계속 내 말을 듣지 않으시겠다.... 

 

집사 : 내가 할 것이다 !!! 

율무 : 어흥!! 

뭐 사실 집사가 둥가둥가 한것도 있긴 하지만... 

계속 컴터 하려 하니 핥다가 물다가 하심 ㅋㅋㅋ 

 

집사 : 이눔!! 

 

집사 : 이눔!!!! 아 귀여버 

 

아예 손을 쭉 뻗으신 율무. 

표정이 범상치 않습니다. 

 

율무 : 키보드는 나의 것이다. 

 

꾸욱. 

 

... 집사는 놋북을 접고 저녁먹을 준비를 했다 합니다. 

해피엔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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