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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잠 늘어지게 자다가 집사 무릎위에 올라온 율무.
집사 손에 침이 뭍길래 입 주변 점검 들어감
율무님- 옆에 침방울이 걸리셨습니다.
고인 침 보여준다고 옆에 볼을 눌렀는데 앞으로 투욱 떨어지는 침 한방울
율무야.. 너 지금 침 뱉은거니?
침을 뱉은게 아니고.. 집사가 침샘을 .. 중얼중얼
구강 검사도 넘으로 들어가겠습니다.
무슨 꿈을 꿨길래 ㅎㅎㅎ 또 꿈속에서 츄르 먹었니..
참고로 이 날은 집사가 일어나자마자 파우치 간식을 갈아 줘서 폭풍 흡입을 하셨습니다.
나는 무죄댱
오늘 맛있는걸 먹어서 그만.. 계속 생각나서 침이 고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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