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왠일로 오붓한 샷을 보여 주시는데- 만두 자세가 어정쩡? 어디선가 새 소리가 들림- 둘다 금새 뛸 수 있는 자세로 사냥모드- 그러나 망 땜에 못 튀어 나가는걸 눈치 채셨는지 어느새 편히 앉으심 새가 안보임- 둘다 거실로 돌아오심- 아직 미련은 못버렸다 다른 창가로 고고 감자 귀 ㅋㅋ 나무에 까치가 앉아계심(까지 맞나?) 감자는 포기하지 않았다. 오늘은 잡고야 말테다- 만두는 어느새 멀찍-이 감자 사전에 포기란 없다 오 다른 새 등장! 언니가 길냥이 용으로 보낸 사료 새도 먹네? ㅋㅋㅋ 감자 뒤늦게 ㅋㅋㅋ 이미 님은 가시고 없으십니다- 만두는 이미 관심이 멀어지심- 새로 온 과자 간식 스캔 중 - 간식이 머리에서 떠나지 않는다- (결국 드심 ㅋㅋ ) 간식도 먹었겠다- 낮잠 모드 집사한테 꾹꾹이를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