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의 보은 2

키보드는 나에게 맡겨라. (부제: 집사의 소심한 복수)

또(?) 작업 모드에 들어가신 율무 집사 : 내가 할께 율무 : 쉿- 나에게 맞겨 집사 : 아니. 넌 손만 얹어놓고 잠만 잘꺼잖아 율무 : 내가 글 쓴데도 그러네. 나 못믿어? 집사 : 응 못 믿어 집사가 왜 이러고 있는고... 하니 집사가 계속 작업을 했더니 율무가 집사 손을 물어 버렸습니다. 그래서 이놈- 하는 중 ㅋㅋ 율무 : 내가 한다니까!!! 집사 : 가슴에 솜뱅맹이를 올려두고 생각해보렴. 안할꺼잖아.. 집사는 작업을 계속해 봅니다. 율무의 질척은 끝나지 않았나 봅니다. 율무 : 계속 내 말을 듣지 않으시겠다.... 집사 : 내가 할 것이다 !!! 율무 : 어흥!! 뭐 사실 집사가 둥가둥가 한것도 있긴 하지만... 계속 컴터 하려 하니 핥다가 물다가 하심 ㅋㅋㅋ 집사 : 이눔!! 집사 : 이눔!..

만두의 선물 & 칭찬받고 싶은 감자

진지한 얼굴의 만두. 언제나 처럼 멍- 하고 있는건가 생각했는데 어무니에게 조공을 가져 오심- 쥐돌이! 진짜 쥐돌이 !! ㅋㅋㅋ 감자도 괜히 가서 기웃기웃- 만두 하악대는 중 ㅋㅋㅋ 쥐 잡아와서 칭찬받은 만두가 부러웠는지 감자도 칭찬받고 싶음 어필 볼일 다 보고 빨리 나오지도 않고 겁내 빙글빙글 안나옴- 구경하고 있던 엄마 웃겼는지 ㅋㅋㅋ 어이없는 웃음 ㅋㅋㅋ 간식 준다니 빠르게 튀어나오심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