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4

백종원 아죠씨 응징하고 똥 싸러간 율무

예약글 떨어져서 또 완전 따끈한 소식! 어젯밤 외노자 집사와 율무의 소식입니다. 회사 동료가 로손에 백종원 짜장면이 나왔다 해서 고고- 집쪽 역 반대편에 있어서 이런 신상 정보가 들어올때 아니면 안가기에 한번가면 눈 돌아가는 그곳 다행히 재고 잔뜩~ 불닭과자도 있길래 모셔왔습니다. 요즘은 편의점에 한국과자도 보여서 너무 좋음 꽈배기도 있는데.. 쿠앤크 조합은 나쁘지 않은데.. 꽈배기가 맛없어 보여서 패스.. 친구님것도 미리 사두었습니다. 맛있는거 보면 같이 나눠먹고 싶어짐 율무 비닐 소리에 참견하러 옴 짜장면은 3개나 삼 ㅋㅋ 1개만 샀을리 없지요 훗 비닐 씹을라고 드릉드릉 어제의 야식은 짜장면 이었습니다. 5분 익히고 섞어먹음 되는 듯 물끓이면서 율무랑 놀기 백종원 아저씨 공격 당하는 중 내가 다 씹어..

누워서 츄르 먹기

츄르 꺼내면 벌떡 일어나는 율무인데, 이날은 누워있는 율무한테 츄르 먹여 보고 싶어서 일어나기 전에 츄르를 까 보았습니다. 누워서 츄르 흡입 시작 혀에 착착 감기는구나 뇸뇸뇸 누워서 먹는 츄르는 각별하다 바쁜 혀에 튀기는 츄르발생중 엄청 흘리면서 먹는 중 ㅋㅋ 후딱후딱 안주냐 사진찍으면서 주느라 빠른 제공을 못하니 슬 손이 나오심 내가 알아서 먹어보겠다냥 너가 잡는다고 츄르가 빨리 나오는게 아니란다 집사가 뭐라 하던 말던 야무지게 잡고 먹는 중 맛있댜 맛있댜 귀여운 짱구볼 율무 너한테 줄 츄르는 없댜 알았어 알았어 빼앗지 않을테니 진정하고 먹으렴 너 안줄꺼라고 으르렁 아예 알아서 먹으라고 손 놔버림 뭔가 이상하다 왜 안나오지? 마음이 조급해지심 나오라고 주문 외우는 중 츄르가 안나온다 힝구

청개구리 율무가 되는 시간

집사가 침대에 올라오기 전에는 밑에서 꿀잠 자고 있었으면서 집사가 자려고 침대에 올라오면 눈이 똘망해져서 올라오는 율무. 이제부턴 사냥모드댱 율무가 청개구리 율무가 된 듯. 집사가 자려하면 깰 것이오 깨어 있으면 잠들 것이니.. 집사 충전 케이블 발굴 중 후 해치웠다. 이 귀여운 솜방맹이로 베개 밑으로 들어간 케이블을 파내려 하였습니다. 다른 타겟은 - 타겟은... 없군.. 사진이 적은 것 같으니 추가 사진 투척! 때는 아침. 집사가 한참 쿨쿨 자고 있는 시각. 우다다 소리가 들리고 밑에서 악악 거리는 소리가 들려 보니 쥐돌이 가져와서 던지라는 율무 ㅋㅋ 내려와서 쥐돌이를 던져랏! 저녁에 던져줄 때나 잘 놀지... 이눔.. 하면서도 귀여워서 불 켜는 중 안 던져줘서 뿔남 안 던져 줄꺼야? 거서 구경만 할..

출근 전 즐거움 - 침 떨어져유~~

출근 10분 전. 안 그래도 출근해야 되서 억울한데 아직 침대에서 내려오지도 않는 율무 집사야 바쁘다? 내 츄르 벌러 나갈꺼냥 뭔가 발견한 율무 내려오지 않으니 내려오라고 꺼낸 간식 ㅋㅋㅋ 침떨어짐 ㅋㅋㅋ 침 포착 ㅋㅋ 이불에도 침 떨구심 침대서 내려오진 않고 머리만 쭈욱- 테이블에도 떨구심 ㅋㅋ 요즘 건조하다고 여기저기 수분제공 하냐 ㅋㅋ 간식이 어지간히 좋긴 한 듯 간식 그릇에도 침 떨구심 솜방망이로 탈취 시도 중 어림도 없지. 침대서 내려와랏! 이불에 또 침 떨구는 중 ㅋㅋ 침샘 분비가 활발한 율무 (평소에 침을 계속 흘리진 않습니다.) 후움... 간식을 포기할 순 없지.. 내놧 결국 내려가야 한다는 판단을 하신 듯 내려와 내려와- 그새 테이블 침방울도 2방울이 되었다 합니다. 집사가 포착한 침방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