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당에서 식사를 주문하고 기다리던 중- 어으? 여기 고양이가 있어요- 라는 외침 ㅋㅋ 마침 같이 식사중이었던 이들이 다 냥이 좋아해서 난리가 남 여기 앉아 하고 의자를 툭툭 치니 망설임 없이 올라오는 냥이님 세상 무심- 어이- 왔냐? ㅋㅋ 이런 표정. 저..저희 오늘 초면 인데요-- 초면이고 아닌게 뭐 중요한다- 그래그래 쓰다듬고 싶으면 쓰다듬던가- 애교를 부리지도 않고 걍 무심 ㅋㅋ 그래그래 거 뭐 많이 시켰냐- 이것저것 시키게들 그려 네 많이 시켰습니다 ㅋㅋ 음... 그럼 뭐 할말은 없네 반대편에 나랑 둘이 앉아 있었어서 힝구 여긴 자리 없어서 절로 갔나봐 ㅠㅠ 아쉬워 하며 가운데에 자리 비워서 이리와- 했더니 온다? ㅋㅋㅋ 내 뒤로 파고 들어가서 앉으심 완전 난리 ㅋㅋㅋ 여긴 고양이 카페입니까- 고..